[프리뷰] "쏘니가 다시 웃는다!" 멕시코의 눈물 씻어낸 손흥민, LAFC 복귀 훈련 포착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26 조회
본문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짙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캡틴' 손흥민(34·LAFC)이 소속팀 복귀와 동시에 특유의 환한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소속팀 LAFC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쏘니가 돌아왔다(Sonny’s back)"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의 활기찬 훈련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절친한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빠른 스프린트와 정교한 패스 워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전 세계 팬들은 "우리의 손샤인, 돌아온 걸 환영해", "월드컵의 아픔은 잊고 소속팀에서 행복 축구만 하자",
"그의 소중한 미소를 다시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뜨거운 응원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자신의 통산 네 번째 월드컵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덜미를 잡히며 1승 2패(조 3위)로 허무하게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어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손흥민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전 월드컵 탈락 당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어떠한 감정 표현도 하지 못할 만큼 깊은 허무함에 잠긴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귀국 후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1일 LA로 출국한 손흥민은 복귀와 동시에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복귀전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2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LA 갤럭시와의 운명적인 라이벌 더비, 일명 '엘 트라피코'입니다.
- 올 시즌 전반기 MLS 성적 : 13경기 무득점 9도움 (도움 부문 공동 선두)
- CONCACAF 챔피언스컵 성적 : 8경기 2골 7도움
비록 전반기 리그 득점은 없었지만 압도적인 이타성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뽐내며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만큼,
이번 라이벌전을 기점으로 후반기 첫 골 맛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미국 무대를 폭격 중인 손흥민의 가치는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증명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LS 올스타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멕시코 리가MX 올스타팀과 격돌하는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무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위고 카위퍼르스(시카고 파이어)와 함께 리그 대표 공격수로 호흡을 맞춥니다.
또한 올스타전 전날인 28일에는 화려한 발재간과 슈팅 정확도를 뽐낼 수 있는
'스킬 챌린지'에도 참여해 미국 현지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월드컵의 잔인했던 좌절을 털어내고, 다시 한번 미국 서부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미소를 되찾은 손흥민.
과연 그가 이번 주말 라이벌 매치에서 통쾌한 복귀포를 터뜨리며 완벽한 부활을 선언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