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안세영 빠진 중국오픈, 야마구치 아카네 압도적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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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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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상위권 매치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21-1'이라는 경악스러운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적수' 안세영(세계 1위)이 부상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일본 배드민턴의 간판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가 첫 경기부터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하며 정상 탈환을 향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야마구치는 22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세계 25위)을
게임 스코어 2-0(21-13, 21-1)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1게임을 21-13으로 기선 제압한 야마구치는 2게임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거세게 밀어붙였습니다.
- 초반 기세 : 시작과 동시에 5연속 득점 폭격.
- 유일한 실점 : 범실로 헤어핀이 네트를 넘지 못하며 5-1 허용.
- 일점사 폭격 : 실점 직후 무려 16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21-1로 경기 종료.
경기 시작 단 24분 만에 승부가 결정지어진 순간이었습니다.
세계 25위로 결코 만만치 않은 기량을 갖춘 카테통을 상대로 단 1점만 내어준 채 게임을 끝낸 것은 현지에서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스포츠 전문 매체 'SNE 스포츠'는 경기 직후 공식 SNS를 통해
"카테통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라며 야마구치의 압도적인 코트 지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자단식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안세영이 부상 여파로 불참하면서 우승 향방이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상태입니다.
지난 19일 자국에서 열린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인도의 P.V. 신두에 0-2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야마구치에게는 이번 중국오픈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안세영이 빠진 정상을 향해 첫 경기부터 무자비한 코트 장악력을 선보인 야마구치 아카네.
그녀가 이번 중국오픈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리며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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