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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그라운드 밖 진정한 승자"… 데이비드 베컴, 월드컵 5주간 수입만 '3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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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값진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상업적으로 이번 대회를 완벽히 지배한 주인공은 그라운드 위 선수가 아닌 관중석의 '데이비드 베컴(51)'이었습니다.

은퇴한 지 13년이 지난 그가 단 5주 동안 벌어들인 광고 수입이

잉글랜드 대표팀 전체의 성과 보너스 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더 선'을 인용해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베컴이 상업적으로 가장 뜨거운 수혜를 누렸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기간 베컴의 얼굴은 레이즈(Lays) 감자칩,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텔라 아르투아, 맥도날드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메인 모델로서 북미 전역의 TV 화면과 거리를 도배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베컴이 이번 월드컵 단기 브랜드 계약으로 챙긴 수입만 무려 1,900만 파운드(약 376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그가 보유한 기존 자산(약 2조 1,000억 원)을 더 거대하게 불려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재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로 활약 중인 베컴은

현역 시절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월드컵 최고의 승자'로 부상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베컴 혼자 벌어들인 수입이 3위에 오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코치진 전체의 성과 보너스 합계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 잉글랜드 대표팀 상금 : 4강 진출 상금(2,000만 파운드) + 3위 승리 상금(200만 파운드) = 총 2,200만 파운드(약 436억 원)

- 선수/코치진 배정 보너스 : 상금의 절반 수준인 1,100만 파운드(약 218억 원)

- 선수 1인당 예상 분배액 : 약 35만~42만 파운드(약 7억~8억 3,000만 원)


대표팀 전체에 배정된 보너스 총액(218억 원)과 비교해도 베컴의 개인 수입(376억 원)이 150억 원 이상 높습니다.


한편, 3, 4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고 3위를 차지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훈훈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경기당 지급되는 2,000파운드(약 396만 원)의 출전 수당을 '잉글랜드 축구선수 재단' 합의에 따라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합니다.


지난 유로 2020 당시에도 수백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에게 기부했던 만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이번 대표팀 역시 성과 보너스 중 상당수를 사회에 환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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