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KBO 방출 후 미국 가더니 폭발했다? 두산 떠난 다즈 카메론의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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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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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를 떠난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29)이 미국 복귀 후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올 시즌 큰 기대 속에 KBO리그 무대를 밟았던 카메론은 75경기에서 타율 0.287, 9홈런, OPS 0.833이라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복이 심했던 타격과 아쉬운 수비력, 그리고 1루수가 급했던 팀 사정이 맞물리며 결국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두산과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짐을 싸 미국으로 돌아간 카메론의 선택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였습니다.
웨이버 공시를 통과하자마자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여전한 기대를 입증했고,
루키리그에서 잠시 몸을 푼 뒤 곧바로 트리플A(버팔로 바이슨스)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승격 직후 시작된 그의 활약은 그야말로 독보적입니다.
- 트리플A 첫 4경기 성적 : 타율 0.500 (10타수 5안타), 2타점, 2도루, OPS 1.543
- 안타 생산력 : 4경기 연속 안타, 장타(2루타 2개, 3루타 1개) 폭발
- 선구안과 주력 : 23일 로체스터전에서 3루타 포함 3볼넷으로 '5출루' 경기 완성
특이한 점은 최근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했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토론토 구단이 카메론을 외야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툴(Tool)을 가진 백업 자원으로 테스트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물론 아직 빅리그 승격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토론토의 시즌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진 토론토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전 외야수인 달튼 바쇼 등을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전 외야진에 공백이 생긴다면, 트리플A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 중인 카메론에게 가장 먼저 기회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2020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통산 160경기를 뛴 경험이 있는 다즈 카메론.
과연 한국에서의 아쉬운 퇴출을 뒤로하고, 미국 무대에서 화려한 반전의 결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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