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펩·안첼로티 먼저 만났다” 말디니가 직접 밝힌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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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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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축구협회 기술이사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접촉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말디니 기술이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하던 인물 중 한 명을 정확히 짚으셨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만남을 시인했습니다.
이어 “과르디올라에 앞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도 먼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들부터 만나 선임 가능성을타진해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디니 기술이사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
그가 머물고 있는 바르셀로나까지 직접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 협상 결렬의 이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뒤 “당분간 쉬고 싶다”고 선언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탈리아 사령탑 부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격차 큰 조건
협회 측은 예산 부족 속에서도 연봉 1,000만 유로(약 167억 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 측은 이의 2배에 달하는 2,000만 유로(약 334억 원)를 요구하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빅네임 감독들의 선임이 무산되었지만 말디니 기술이사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선임을 마무리하면 가장 좋겠지만, 우리가 진짜 원하는 인물을 기다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과르디올라 카드가 무산됨에 따라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이제 내부 논의를 거쳐 다음 후보군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 현재 거론되는 차기 사령탑 후보군
로베르토 만치니
안드레아 피를로
안토니오 콘테
세계 최정상급 명장들을 향한 이탈리아의 도전은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과연 어떤 인물이 '아주리 군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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