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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하성에게 다시 찾아온 반전 기회? 경쟁자 부진에 애틀랜타 유격수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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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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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이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식을 전하는 현지 매체 '하우스 댓 행크 빌트(HTHB)'​는 27일(한국시간)

"짐 자비스의 최근 부진은 애틀랜타의 유격수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5세 유격수 짐 자비스는 지난 5월 빅리그를 경험한 뒤 김하성의 복귀와 함께 트리플A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이달 초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자비스는 첫 10경기에서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OPS 0.887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자연스럽게 김하성의 입지는 좁아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자비스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211(19타수 4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3연전에서는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며 시즌 타율도 3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시즌 성적은 타율 0.262, OPS 0.718입니다.


HTHB는 "단 한 번의 시리즈만으로 성급한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지만, 볼티모어 원정은 자비스에게 분명 아쉬운 시간이었다"며

"평소 안정적이던 수비에서도 실수가 나왔고, 타석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매체는 자비스의 선구안도 약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낮은 볼넷 비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를 만회할 만큼의 장타력이나 압도적인 수비력을 갖추지는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김하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HTHB는 "자비스는 당분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김하성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애틀랜타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에게 다시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김하성 역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긴 만큼 복귀 이후에도 부진이 이어질 경우

주전 자리를 오래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습니다.


매체는 "8월은 김하성과 자비스가 유격수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상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가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유격수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현재 보유한 자원들을 상황에 따라 번갈아 기용하는 운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HTHB는 "자비스는 이번 볼티모어 원정으로 당장 주전 자리를 잃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실한 주전임을 증명한 것도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김하성에게 중요한 것은 복귀 이후의 경기력입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자신의 장점인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타격을 다시 보여준다면,

흔들리고 있는 유격수 경쟁 속에서 충분히 입지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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