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한화 이글스, 1군 엔트리 개편…채은성·권민규 복귀로 상승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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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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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화 이글스가 1군 선수단에 변화를 주며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에 나섰습니다.
한화는 지난주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로 상대하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여기에 중심 타자 강백호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지만, 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중 KIA와의 원정 3연전에서는 첫 경기를 내준 뒤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챙겼고,
홈에서 열린 LG와의 3연전에서도 2승 1패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LG전에서는 경기마다 8득점, 11득점, 14득점을 올리는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강백호의 공백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의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치른 뒤 주말에는 KT 위즈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한화는 27일 1군 엔트리 조정을 단행했습니다.
투수 이교훈과 내야수 황영묵이 말소됐습니다.
이교훈은 지난 4월 손아섭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최근 1군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KIA전에서는 3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LG전에서는 ⅓이닝 동안 3볼넷과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습니다.
황영묵 역시 시즌 내내 내야 백업으로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특히 LG를 상대로는 타율 0.400을 기록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올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0.236, 21안타, 16타점, 출루율 0.352를 기록했습니다.
대신 한화는 권민규와 채은성을 1군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이미 두 선수의 복귀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권민규는 화요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며,
김서현은 퓨처스리그 등판 이후 컨디션을 확인한 뒤 1군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민규는 최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단기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곳은 투수들의 제구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훈련 시설로, 한화는 그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 차 좌완인 권민규는 지난해 데뷔해 가능성을 보였지만 아직 확실한 자리매김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9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며 경험을 쌓고 있는 단계입니다.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복귀 선수는 단연 채은성입니다.
주장인 채은성은 지난 5월 쇄골 부상을 당한 이후 한 차례 부상이 재발하면서 예상보다 긴 재활 기간을 보냈습니다.
올 시즌 성적은 28경기 타율 0.245, 2홈런, 12타점, OPS 0.646입니다.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홈런을 터뜨리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김경문 감독도 "채은성이 올라오면 류현진, 최재훈과 함께 팀에 또 한 명의 베테랑이 합류하는 셈"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후반기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베테랑 채은성의 복귀와 권민규의 가세는 한화 전력에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타선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선수단 분위기까지 더해진 만큼,
한화가 이번 주에도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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