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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월드컵 스타 보지냐, 이름 바꿔야 하나…콜로콜로 이적 후 뜻밖의 규정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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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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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카보베르데의 돌풍을 이끌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골키퍼 보지냐가 새 소속팀 콜로콜로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익숙해진 '보지냐'라는 이름을 더 이상 유니폼에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칠레 명문 콜로콜로에 입단한 보지냐는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규정 때문에

활동명이 아닌 본명을 유니폼에 표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보지냐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카보베르데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만 4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선방을 이어가며 팀의 돌풍을 이끌었고, 대회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월드컵을 계기로 그의 인지도는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약 5만 명 수준이던 SNS 팔로워는 월드컵 이후 급격히 증가해

현재는 2,9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던 보지냐는 칠레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콜로콜로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카보베르데와 앙골라를 비롯해 포르투갈, 몰도바, 키프로스,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온 그에게도 이번 이적은 선수 생활을 대표하는 중요한 도전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입단 직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칠레 리그 규정상 선수는 유니폼에 별명이나 애칭을 사용할 수 없으며 반드시 등록된 이름을 표기해야 합니다.

활동명인 '보지냐' 역시 해당 규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이름 변경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지냐의 본명은 조지마르 조제 에보라 디아스입니다.

규정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새 시즌 유니폼에는 '에보라', '디아스' 또는 '에보라 디아스' 가운데 하나가 새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기존 이름을 유지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콜로콜로 구단이 리그 회장단 회의에서 규정 개정을 공식 요청하고, 이를 모든 구단이 만장일치로 승인할 경우 활동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차가 까다롭고 현실적으로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등번호 역시 변동이 예상됩니다.

보지냐가 대표팀에서 상징적으로 달았던 1번은 현재 콜로콜로의 골키퍼 페르난도 데 파울이 사용하고 있어,

현지에서는 보지냐가 16번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보지냐'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새로운 무대에서는 이름과 등번호 모두 달라질 가능성을 맞이했습니다.

과연 규정이 바뀌어 익숙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본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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