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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T 위즈,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 영입…선두 추격 위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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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하며 후반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맷 사우어와 결별한 KT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갖춘

우완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며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KT는 30일 데이비스 대니엘과 총액 40만6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니엘은 오는 8월 1일 한국에 입국한 뒤 2일 선수단에 합류해 KBO리그 적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997년생인 대니엘은 2019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뒤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00경기 이상 선발로 나서며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올 시즌에는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9경기에 등판해 5승 8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습니다.

안정적인 제구력과 탈삼진 능력을 갖춘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T 구단은 대니엘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제구를 바탕으로 선발진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대니엘은 제구력이 뛰어나고 경기 운영 능력이 좋은 투수"라며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해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KT에서 활약했던 맷 사우어와도 작별을 고했습니다.

사우어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시즌 도중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T는 현재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 대니엘의 합류가 선발진 안정과 순위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후반기 승부처를 앞둔 KT가 과감한 외국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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