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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손흥민 연속골 행진 마침표…LAFC, 치바스와 승부차기 승리로 리그스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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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뜨거웠던 득점 행진이 잠시 멈췄습니다.

최근 MLS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과 올스타전 멀티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던 손흥민은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LAFC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에서 멕시코 명문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습니다.

리그스컵 규정에 따라 무승부 시 승부차기를 실시하며, 승리 팀은 승점 2점, 패배 팀은 승점 1점을 획득합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초반 치바스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LAFC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격의 흐름을 가져왔고 손흥민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전반 24분에는 수비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살려낸 뒤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역습을 전개했습니다.

이어 침투하던 동료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지만 슈팅이 수비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LAFC는 전반 38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치바스의 로베르토 알바라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


후반에도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30분에는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치바스 골키퍼 라울 랑헬의 연이은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41분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치바스의 여섯 번째 키커 루이스 로모의 슈팅을 LAFC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LAFC가 5-4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록 손흥민의 연속골 기록은 멈췄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승점 2점을 확보한 LAFC는 리그스컵 토너먼트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손흥민 역시 다음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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