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영국 복서 레이븐 채프먼, 뇌출혈로 긴급 수술…혼수 상태에서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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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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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 프로복서 레이븐 채프먼이 훈련을 마친 직후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 복싱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수술을 마친 뒤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채프먼은 지난달 덴마크에서 스파링 훈련을 마친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즉시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그녀를 항공편으로 현지 병원에 긴급 이송했고, 정밀 검사 결과 뇌혈종과 뇌부종이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곧바로 응급 수술을 진행해 출혈을 멈추고 뇌의 압력을 낮추는 치료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회복을 돕기 위해 채프먼은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 상태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집중적인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프먼의 매니지먼트사인 보트 복싱은 최근 진정제 투여가 중단됐으며,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 속에 영국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재활 치료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료진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복싱계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채프먼의 치료비와 재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도 시작됐으며, 팬들과 관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4년생인 채프먼은 영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복서 가운데 한 명으로, 프로 통산 10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2024년 스카이 니콜슨을 상대로 WBC 여자 페더급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최초의 여자 복싱 세계 타이틀전 출전 선수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채프먼의 전 소속 프로모션인 퀸즈베리 프로모션의 창립자 프랭크 워런 역시 SNS를 통해
"채프먼이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정상급 선수에게도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싱 팬들은 채프먼이 치료와 재활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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