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알제리행 뒤집고 韓 사령탑으로?… '아시안컵 우승' 산체스 감독 깜짝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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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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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자리에 2019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던 스페인 출신 펠릭스 산체스 바스 감독이 급부상하며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알제리 대표팀 부임 합의를 뒤집고 한국 측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해외 보도가 나오며 비상한 관심이 모이는 모습입니다.
알제리 매체 '엘 하야트'는 11일(한국시간) 산체스 감독이 당초 알제리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 대표팀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6월 홍명보 감독이 사임한 이후 아직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9월과 10월 A매치 4연전이 촘촘하게 잡혀 있고, 내년 1월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있어 새 사령탑 선임과 팀 재정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깜짝 거론된 산체스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코치 출신으로, 2017년부터 카타르 성인 대표팀을 맡아 2019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며 중동 무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다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팀을 떠났고, 최근 에콰도르 대표팀과 카타르 알 사드 SC를 거쳤으나 잇따른 부진 등으로 결별해 현재는 무적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은 대한축구협회(KFA)가 임시 사령탑 공개 모집에 나서며 1차 서류 접수를 막 마감한 치열한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서는 산체스 감독이 최근 알제리 대표팀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 후임으로 강력하게 연결되던 중 돌연 한국 대표팀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KFA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과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전혀 언급되지 않던 인물이 깜짝 등장한 만큼, 위기의 한국 축구를 이끌 차기 사령탑이 과연 누가 될지 향후 협회의 행보와 후속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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