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나를 전력서 빼라"… 이강인 입단 3주 차, '핵심 FW' 알바레스 바르사행 요구에 어수선한 아틀레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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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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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지 불과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팀의 핵심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FC바르셀로나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며 구단 안팎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선수 본인이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는 취지의 강경한 태도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져, 시즌 개막을 앞둔 아틀레티코의 전력 구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스포르트', '문도 데포르티보' 등은 10일(한국시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알바레스가 에이전트진과 긴급 회의를 갖고 바르셀로나 이적 의사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앞서 알바레스는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며 이적 희망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1억 유로(약 1,600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바이아웃 금액인 5억 유로(약 8,000억 원)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다는 판매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은 알바레스가 구단 수뇌부 및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직접 면담을 시도했으나, 관련 인물들이 휴가로 자리를 비우면서 갈등이 격화된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서는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알바레스가 현장 관계자들에게 "나를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마르카'와 '스포르트'는 알바레스가 이적을 강력히 원하면서도 훈련 거부나 보이콧 등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도하는 등 현지 언론 보도가 일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이 사안은 이제 막 팀에 합류해 적응 중인 이강인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진의 핵심인 알바레스의 거취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구상과 공격 조합에 변화가 생겼으며, 알바레스의 잔류 혹은 이적 여부에 따라 이강인의 전술적 역할과 공격 포인트 생산 환경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이번 사안은 개막을 앞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분위기와 전력 재편에 직결되는 핵심 변수인 만큼, 알바레스의 최종 거취와 이강인의 팀 내 입지 변화에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