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호주 여자 크리켓 '발칵' 불륜 파문… 부주장 가드너 사과 속 협회 '직책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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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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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간의 불륜 및 파경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호주 여자 크리켓 대표팀의 부주장 애슐리 가드너가 공식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생활 논란을 둘러싸고 자국 협회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진 가운데, 호주크리켓협회(CA)가 가드너의 리더십 직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호주 대표팀의 주축이자 부주장인 가드너가 동성 아내인 모니카 라이트와 결혼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대표팀 후배 선수인 조지아 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불거졌습니다. 전 아내 라이트가 직접 폭로에 나서며 "선배와 후배 사이의 명백한 권력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고, 가드너의 부주장직 박탈과 협회의 명확한 조치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파문이 확산되었습니다.
논란이 가중되자 토드 그린버그 호주크리켓협회 CEO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안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가드너의 부주장직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사적인 관계로 인해 향후 선수 선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드너를 대표팀 선수 선발 관련 의사결정에서 전면 배제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드너 역시 SNS를 통해 전 아내를 향한 사과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협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시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국가대표 선수 간의 사생활 및 위계 질서 문제를 두고 거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대표팀 내 분위기와 선수단 운영에 미칠 영향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논란 속에서도 자국 협회의 신임 속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가드너의 향후 경기 행보에 맞춰 주요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새롭게 책정할 관련 경기별 핸디캡 및 언더오버 기준점에도 실전을 앞둔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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