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알바레즈 이적 가능성 0%” 아틀레티코 분노 폭발…바르셀로나와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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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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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즈를 둘러싼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갈등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했던 알바레즈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불을 지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즉각 반발했고, 이제는 단순한 이적 협상을 넘어 구단의 자존심과 법적 대응까지 얽힌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26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알바레즈 영입 의지를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라포르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알바레즈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틀레티코가 이번 여름 알바레즈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면 이미 제시한 조건을 바탕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미겔 앙헬 힐 마린 CEO에게 직접 연락해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달한 셈입니다.
이번 갈등의 시작은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즈를 차기 공격수로 낙점하면서부터였습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이을 공격수를 찾던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즈 측과 접촉했고,
선수 역시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레즈는 아틀레티코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고, 2026년 월드컵 기간에도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입장은 확고했습니다.
알바레즈를 바르셀로나로 보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가 선수와 부적절한 방식으로 접촉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두 구단의 갈등이 단순한 이적 협상 수준을 넘어선 이유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바레즈의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분위기였습니다.
아틀레티코가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 데다 선수의 계약 상황까지 고려하면 바르셀로나가 협상을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를 떠나더라도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해외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미 정리됐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셈입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관계자의 강경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아틀레티코 관계자는 알바레즈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두고 사실상 문을 닫았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구단의 존엄성과 관련된 문제라는 것이 아틀레티코의 주장입니다.
또한 이번 사태 과정에서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 때문에 아틀레티코가 경제적·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선수 이적을 둘러싸고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나오면서 자신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불만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이적료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틀레티코는 기존 법적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기존에 제출한 고소 내용을 수정하고,
수개월 전부터 알바레즈의 이적을 위해 움직였다고 주장하는 에이전트 페르난도 이달고와 바르셀로나 구단의 행적까지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알바레즈를 둘러싼 양 구단의 갈등은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수의 거취 문제가 계속해서 팀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도 아틀레티코에는 부담입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를 떠날 경우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는 바르셀로나가 아닌 해외 구단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워낙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제 관심은 알바레즈 본인에게 쏠립니다.
아틀레티코에 남아 팀의 핵심 공격수로 다시 한번 시즌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끝까지 이적을 추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아틀레티코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도 합류해 있는 만큼,
알바레즈가 잔류한다면 두 선수가 함께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알바레즈를 원하고 있고, 아틀레티코는 “이적 가능성 0%”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법적 공방까지 예고되면서 알바레즈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올여름 알바레즈가 결국 아틀레티코에 남을지, 바르셀로나가 마지막까지 영입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3의 구단이 등장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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