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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황희찬, EPL 잔류 가능성 열렸다…크리스탈 팰리스·리즈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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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울버햄튼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남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이는 EPL 구단들의 이름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새로운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황희찬의 데드라인 데이 이적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베일리 기자에 따르면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튼의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이며,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헐시티, 번리 등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스위치 타운 역시 황희찬 영입을 검토했지만 다른 선수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희찬이 이 가운데 EPL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울버햄튼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게 됩니다.


황희찬에게 지난 몇 년은 롤러코스터와 같았습니다.


2023-2024시즌에는 울버햄튼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그를 포함해 31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뛰어난 활약 덕분에 ‘코리안 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울버햄튼 역시 재계약을 통해 황희찬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두 시즌 동안 53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때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았던 황희찬은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주전 경쟁에서도 점차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울버햄튼의 상황까지 악화됐습니다.

결국 2025-2026시즌 EPL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강등이 확정됐고, 시즌을 마친 뒤 페이쇼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새 사령탑이 부임한 뒤 황희찬의 입지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페이쇼투 감독은 황희찬을 비롯해 사샤 칼라이지치, 키야나 회버, 엔소 곤잘레스 등이

1군 계획에서 제외돼 U-21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너무 커 훈련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따로 분류했다는 설명이었지만,

황희찬 입장에서는 사실상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과 다름없었습니다.


영국 익스프레스 & 스타 역시 최근 황희찬과 칼라이지치가 새로운 팀을 찾고 있으며 1군 선수단과 떨어져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황희찬 역시 울버햄튼에 남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적시장 막판 EPL 구단들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등이 황희찬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되면서 EPL 잔류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황희찬으로서는 익숙한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지 않고 재도약을 노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닙니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여러 구단의 움직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는 만큼 실제 이적 여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만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전력 외 선수로 남는 것보다는

새로운 팀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선수 본인에게도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EPL 무대를 누볐던 황희찬이 이번에는 새로운 팀에서 다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EPL 구단들의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황희찬의 최종 행선지가 어디로 결정될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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