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레이튼 휴잇 아들 크루즈 휴잇, 페더러 딸 밀라…‘테니스 레전드 2세’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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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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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전드들의 2세가 새로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호주 테니스의 전설 레이튼 휴잇의 아들 크루즈 휴잇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딸 밀라 페더러가
US오픈 현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 가까운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크루즈가 페더러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스위스로 거처를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크루즈와 밀라의 친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경기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관중석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경기를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서로의 휴대전화를 함께 보며 웃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몸을 가까이 기울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 현지 매체의 설명입니다.
이날에는 밀라의 쌍둥이 자매 샬린과 남동생 레오도 함께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크루즈와 페더러 자녀들의 만남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크루즈와 페더러 자녀들은 이미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도 크루즈가 밀라, 샬린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난달 열린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크루즈가 페더러 쌍둥이 자매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따라서 두 집안의 자녀들이 오랜 기간 알고 지낸 가까운 사이인 것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일로 보입니다.
다만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자녀라는 특별한 배경 때문에 이들의 만남 하나하나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관심이 커지면서 크루즈와 밀라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습니다.
테니스계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가까운 친구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섣불리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두 집안 모두 테니스라는 공통된 환경에서 성장해왔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인연과 비슷한 성장 환경이 자녀들의 친분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크루즈의 스위스 이주 가능성입니다.
현재 페더러는 은퇴 후 가족과 함께 스위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밀라와 샬린 역시 아버지와 함께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크루즈가 실제로 스위스로 거점을 옮긴다면 테니스 선수로서도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페더러 가족과 교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페더러에게 직접 조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 보도에서는 페더러 가족 역시 크루즈를 상당히 좋아하고 있으며,
크루즈 본인 역시 스위스행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동시에 페더러를 멘토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은 테니스 선수인 크루즈에게 분명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레이튼 휴잇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크루즈가 아직 17세이고 앞으로 프로 선수로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테니스 외적인 요소가 훈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이튼 역시 오랫동안 프로 테니스 선수로 생활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은 방해 요소 하나가 선수의 성장 과정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스위스 이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먼저 크루즈가 충분한 노력과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레이튼의 생각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아버지 입장에서는 아들의 인간관계보다 선수로서의 성장과 미래를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크루즈 휴잇과 밀라 페더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 부모의 이름 때문입니다.
레이튼 휴잇은 한때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2001년 US오픈과 2002년 윔블던을 제패한 호주 테니스의 대표적인 레전드입니다.
로저 페더러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에서 통산 20차례 우승하며 한 시대를 지배했습니다.
두 선수는 선수 시절 세계 정상에서 경쟁했던 테니스 거물입니다.
그런 두 전설의 자녀가 이제 같은 세대에서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됩니다.
특히 크루즈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루즈와 밀라의 관계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아직 17세라는 점입니다.
US오픈 관중석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만으로 연인 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친구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다만 테니스라는 공통분모와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
여기에 크루즈의 스위스 이주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앞으로 크루즈가 아버지 레이튼 휴잇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밀라 역시 페더러 가문의 테니스 재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부모 세대에서는 세계 정상을 놓고 경쟁했던 두 테니스 명가.
이제 그 자녀들이 17세 동갑내기로 만나고 있습니다.
US오픈 관중석에서 시작된 작은 장면이 두 사람의 관계와 크루즈의 스위스 이주설까지 연결되면서,
‘테니스 레전드 2세’들의 다음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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