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다니엘 콜린스, US오픈 관중석서 ‘WAG’로 오해…“나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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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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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니스 스타 다니엘 콜린스가 US오픈 경기장을 찾았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관중들에게 ‘WAG’로 오해받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콜린스는 휴식기를 맞아 선수 자격이 아닌
팬의 입장으로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스에 위치한 US오픈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평소 코트에서 경기복을 입고 뛰는 모습과 달리 이날은 집업 재킷과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평범한 관중처럼 경기를 지켜보던 콜린스를 일부 팬들이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콜린스는 한때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고, 통산 4차례 단식 우승을 기록한 정상급 테니스 선수입니다.
2022년 호주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복이 아닌 화려한 사복 차림으로 관중석에 나타나자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일부 관중은 그녀가 선수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뛰어난 외모와 스타일 때문에 출전 선수의 연인이나 가족일 것으로 짐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니스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WAG’는 스포츠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특정 선수의 연인으로 잘못 지목된 것은 아니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콜린스는 이 상황을 불쾌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유쾌하게 넘겼습니다.
콜린스는 이후 자신의 SNS에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경기장에서 ‘WAG로 오해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US오픈에 미녀가 등장했다”, “너무 완벽하다”, “테니스 스타에서 슈퍼모델로 변신했다”,
“정말 눈부시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콜린스의 패션과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특히 코트 위에서 강렬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한껏 꾸민 모습으로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졌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콜린스는 평소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과 휴가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습니다.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며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데이팅 앱에 작성한 자기소개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상형과 관련해 상당히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솔직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코트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여준 테니스 선수지만, 코트 밖에서는 자신의 스타일과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US오픈에서도 뜻밖의 ‘WAG 오해’를 웃음으로 받아들이며
화제를 모은 콜린스가 앞으로 코트 안팎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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