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알카라스, 4개월 만의 US오픈 복귀전 승리…코트 밖 화제까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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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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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US오픈 무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부상 공백이 있었던 만큼 경기력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였지만, 코트 밖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화제까지 터졌습니다.
경기 내용만큼이나 파격적인 경기복과 사생활을 둘러싼 이야기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US오픈 단식 복귀전에서 로만 사피울린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약 4개월 반 동안 코트를 비웠던 만큼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알카라스는 복귀 후 "지난 5개월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며 팬들의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끼는 에너지, 경쟁하는 순간이 그리웠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공백을 거쳤지만 코트에 돌아온 알카라스의 표정에서는 경기 자체를 즐기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US오픈에서 알카라스가 입은 경기복도 화제가 됐습니다.
알카라스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브랜드 '캑터스 잭'과 나이키가 협업한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했습니다.
트래비스 스콧 역시 직접 경기장을 찾아 알카라스를 응원했습니다.
다만 얇은 소재의 상의 때문에 경기 중 신체 일부가 비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뜻밖의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알카라스의 뛰어난 경기력보다 경기복이 더 많은 시선을 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자 테니스 선수 유지니 부샤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알카라스의 경기복을 두고 농담 섞인 반응을 남겼습니다.
일부 팬들은 의상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코트 위 알카라스의 모습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의상을 둘러싼 화제와 별개로 사피울린을 상대로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복귀전 승리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씻어낸 알카라스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7일 열린 16강전에서는 토미 폴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직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알카라스는 오는 9일 벤 셸턴과 맞붙습니다.
8강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준결승 진출을 통해 다시 한번 US오픈 우승 경쟁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첫 메이저대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까지의 행보는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알카라스를 둘러싼 관심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 클라우디아 카날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7월 이탈리아 해안에서 두 사람이 함께 요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지에서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다만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US오픈 출전을 계기로 카날스에 대한 관심까지 함께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알카라스는 열애설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국 출신 DJ 페기 구가 알카라스의 선수 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좋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코트 밖 이야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알카라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경기 결과입니다.
약 4개월 반의 부상 공백을 딛고 US오픈에 돌아온 그는 복귀전부터 승리를 챙겼고, 토미 폴까지 꺾으며 8강까지 진출했습니다.
특히 아직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감각과 몸 상태인데, 알카라스는 대회를 치르면서 오히려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이제 벤 셸턴이라는 또 다른 강한 상대를 넘어야 합니다.
과연 알카라스가 US오픈 복귀를 넘어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까요.
파격적인 경기복과 사생활을 둘러싼 화제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이 향하는 곳은 이제 코트 위입니다.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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