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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ZFN, 일반인 폭행 논란 김중우 계약 해지…“품위 유지 의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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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N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중우의 계약 해지 사실을 알리며,

최근 문제가 된 방송 중 행위가 선수 계약서에 명시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ZFN 측은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선수의 방송 중 행위와 관련해 해당 행위가 선수 계약서상 품위 유지 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금일부로 해당 선수와의 선수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 선수의 언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동일한 기준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며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팬들에게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 4일 김중우의 지인이 진행하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발생했습니다.


방송 당시 일반인 A씨가 김중우와 장난스럽게 스파링 자세를 취했고,

이후 김중우가 갑작스럽게 A씨의 목을 길로틴 초크로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항복을 의미하는 탭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김중우는 기술을 풀지 않고 자세를 다시 잡은 뒤 “그냥 죽자”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를 시멘트 바닥에 내던졌고,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뒤통수를 바닥에 부딪히며 쓰러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특히 김중우가 의식을 잃은 A씨를 두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김중우는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인물로, 최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폭력 콘텐츠 등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후 정찬성이 설립한 ZFN과 계약하며 프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코리안 고릴라’라는 링네임을 내세운 김중우는 지난달 22일 최창준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경기에서는 2라운드 TKO로 패했습니다.


이번 일반인 폭행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결국 ZFN과의 계약도 유지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격투기 선수의 경기장 밖 행동과 품위 유지에 대한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ZFN 역시 향후 소속 선수들의 행동에 대해 같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선수 관리와 징계 기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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