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종합 스포츠 플랫폼

[프리뷰] 부산 아이파크 크리스찬, 음주운전으로 15경기 출장정지…사실상 시즌 아웃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5893e3f59b1d8b0cc260ac33fc534928_1789097808_1777.png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부산 아이파크가 뜻밖의 악재를 맞았습니다.

어느새 리그 6위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팀의 핵심 공격수 크리스찬이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받으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산 아이파크 크리스찬에게 K리그 공식경기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찬은 지난 7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1%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구단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대응에 나섰습니다.

8일 구단은 크리스찬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했다며 긴급 선수단 관리위원회를 개최했고, 즉시 크리스찬을 훈련 및 선수단 활동에서 제외했습니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연맹 역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K리그 상벌위원회 징계 기준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할 경우

15경기 이상 25경기 이하의 출장정지와 8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찬에게는 이 가운데 출장정지 15경기와 제재금 400만원이 결정됐습니다.

부산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전력 손실입니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핵심 공격수를 장기간 활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은 선두권에서 경쟁하다 최근 6위까지 내려오면서 매 경기 승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공격진의 한 자리가 아쉬운 시점에 크리스찬의 이탈은 단순한 선수 한 명의 공백 이상의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으로 인한 징계인 만큼 부산 역시 당분간 크리스찬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는 것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는 부산 크리스찬 징계 외에도 여러 안건이 함께 처리됐습니다.


K리그1 27라운드 서울과 인천의 경기 종료 후 서울 홈 응원석에서 상대 구단 등을

노골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의 걸개가 게시된 것과 관련해 FC서울에는 제재금 800만원이 부과됐습니다.


K리그 상벌규정은 경기장에서 상대 구단이나 선수, 관계자 등을 비방하는 공격적인 표현물의 반입과 게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상벌위원회는 단순한 비판이나 의견 표명을 넘어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충돌이나 단체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홈 경기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관중 통제와 경기장 질서 유지에 대한 구단의 관리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6라운드 부천FC와 FC안양의 경기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유병훈 감독에게는 제재금 300만원이 부과됐습니다.


이번 징계 결과를 놓고 보면 K리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와 지도자,

구단 및 팬들의 행동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로서는 다른 징계보다 크리스찬의 공백이 가장 뼈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핵심 공격수의 장기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부산이 남은 시즌을 어떻게 버텨낼지, 그리고 크리스찬의 빈자리를 누가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