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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민재, 3경기 만에 선발 복귀 풀타임…바이에른 뮌헨, 엘버스베르크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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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오랜만에 바이에른 뮌헨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초반에는 상대의 빠른 공격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되찾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슈피젠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격팀 엘버스베르크를 2-1로 꺾었습니다.


최근 공식전 2경기에서 연속으로 벤치에 머물렀던 김민재에게도 의미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고, 교체 없이 90분을 모두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맡았고, 양쪽에는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나다니엘 브라운이 배치됐습니다.


출발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홈팀 엘버스베르크는 승격팀답게 거침없이 바이에른을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5분에는 롱킥을 이용해 바이에른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고, 루카스 페트코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김민재가 몸을 날려 슈팅을 막아냈습니다.

초반부터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엘버스베르크의 압박이 이어지면서 바이에른 수비진 전체가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전반 19분에는 우파메카노의 후방 빌드업 실수 이후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했고, 전반 막판에도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다만 김민재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상대 공격에 적응하며 점차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바이에른의 선제골은 전반 26분에 나왔습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레나르트 칼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쉽게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16분 엘버스베르크의 젊은 공격수 마우리스 크라텐마허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


1-1 동점.

바이에른은 곧바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자말 무시알라, 요주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 알폰소 데이비스 등을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교체 카드의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를 보여준 뒤 강력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케인의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이후 바이에른은 엘버스베르크의 반격을 막아내며 2-1 승리를,

김민재는 이날 수비뿐만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 완성했습니다.


김민재는 이날 수비뿐만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무려 97%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했고 태클 성공과 공중볼 경합에서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상대가 빠르게 압박해오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공을 처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면서 바이에른의 후방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습니다.

초반에는 상대 공격수의 스피드에 어려움을 겪는 장면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 위치 선정과 몸싸움에서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팀 내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는 평점 7점을 부여했습니다.

독일 매체 겟 저먼 풋볼뉴스 역시 김민재에게 7점을 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초반에는 상대 선수의 빠른 움직임에 잠시 고전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정감을 찾았고,

거친 몸싸움을 피하지 않으면서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였습니다.


완벽한 경기였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수비진 전체가 엘버스베르크의 강한 압박에 흔들렸고, 김민재 역시 몇 차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후의 대응이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수비 집중력이 올라왔고, 결국 90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팀의 승리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꾸준하게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공식전 2경기 연속 벤치에 머문 뒤 이번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풀타임 활약은 의미가 큽니다.

특히 90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면서 수비와 빌드업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시즌 초반이고, 앞으로 일정은 더욱 빡빡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중앙 수비수들의 로테이션도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민재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다시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90분 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수비수라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엘버스베르크전은 그런 의미에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3경기 만에 선발로 돌아온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제 관심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에서 다시 입지를 넓혀갈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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