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김하성, 성장을 멈추지 않는 ‘완성형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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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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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김하성, 성장을 멈추지 않는 ‘완성형 내야수’
■ KBO 리그의 황금 유격수 (20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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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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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유격수 /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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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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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3회 (20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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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성적: 타율 .306 / 30홈런 / 109타점 / OPS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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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타격, 수비, 주루 3박자 모두 갖춘 전천후 내야수
→ 20대 중반에 KBO를 평정하고 MLB 진출 선언
■ MLB 적응기와 가능성 확인 (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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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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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조건: 4년 2,800만 달러 (2021~2024) + 2025년 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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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백업 → 유틸리티 플레이어 (타율 .202 / 수비는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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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타격 안정 + 선발 출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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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ive gem’이라는 찬사와 함께 수비는 완전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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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아직 타격은 약했지만, 성장 가능성(업사이드)은 분명
■ 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도약 (20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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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성적: 타율 .260 / 17홈런 / 38도루 / WAR 5.8
→ 팀 내 WAR 1위, 리그 톱클래스 2루수로 도약 -
2024 시즌 (부상 전): 타율 .270 / 6홈런 / 10도루
→ 리드오프 고정 + 출루율·공격 효율 상승 -
평가: ‘아시아 유틸리티 내야수’가 아닌 ‘리그 정상급 리드오프 내야수’로 완전히 자리 잡음
■ 2025년: 부상과 복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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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템파베이 레이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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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예정: 6월 초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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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마이너 리햅 경기 소화, 타격·주루 정상 훈련 중
→ 파드리스는 김하성 공백을 절감 중, 복귀 후 팀 반등 핵심으로 기대
■ 미국 내 반응과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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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HA-SUNG HUSTLE"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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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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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The Athletic: "리그 정상급 수비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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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트레이드 가치 모두 높은 수준 템파베이와 2년 최대 3천100만달러(약 429억원) 계약
→ MLB 팬들에게도 "가장 저평가된 스타 중 하나"로 손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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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망 (2025 하반기~2026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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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에서의 새로운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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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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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서 장타보다 출루·콘택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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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력 적고, 2루·유격·3루 소화 가능한 멀티성은 여전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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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꾸준한 성장형 선수'의 가장 완벽한 예
김하성은 단기간에 반짝하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올라가며, 한 단계씩 자신의 영역을 넓혀온 ‘장기 프로젝트형’ 선수입니다.
이제 그는 팀 내 핵심이자, 리그 전체에서도 존재감 있는 내야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분명해 보입니다.
골드글러브 수상, 그리고 대형 FA 계약.
김하성은 지금이 기량의 정점에 가까운 시기이며,
한국 야구 팬들뿐만 아니라 MLB 전체가 그의 다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람보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