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두산의 미래 안방마님, 윤준호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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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두산의 미래 안방마님, 윤준호 ‘대폭발’
두산 베어스가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포수 윤준호(25)가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양의지 후계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내년 시즌 두산 1군 무대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홈런 두 방으로 경기 지배
윤준호는 21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반 두 차례 타석에서는 병살타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초 시속 144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2점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어 9회초에도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솔로포를 추가하며 한 경기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윤준호는 이날 6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의 맹활약으로 상무의 12-5 대승을 이끌었다.
폭발적인 시즌 성적
윤준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73경기에서 타율 .369, 출루율 .450, 장타율 .601을 기록 중이다. 97안타 11홈런 72타점을 쓸어 담았으며, 볼넷과 삼진이 각각 39개로 균형 잡힌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전과 KIA전을 연이어 맹타로 장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양의지 후계자’로 기대감 상승
윤준호는 아마 시절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팀의 간판 포수 양의지는 올해로 38세. 2023년 4+2년 최대 152억 원 FA 계약을 맺으며 두산으로 돌아왔고, 올 시즌에도 타율 .334 19홈런 79타점을 기록하는 등 건재하지만,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다. 두산 팬들은 윤준호를 ‘레전드 안방마님’ 양의지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하고 있다.
성장 비결과 각오
윤준호는 “상무에서는 운동 외에는 할 게 없다. 겨울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근육량이 늘었고, 스윙 타이밍을 조정하는 법을 감독님께 배웠다”며 성장을 체감했다. 이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상무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기량을 끌어올리며 1군 주전으로 도약했던 만큼, 윤준호 역시 성공의 길을 밟아가고 있다.
✦ 두산의 현재는 양의지, 그리고 미래는 윤준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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