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백승호, 결승골로 버밍엄 무패 행진 견인…감독 “월드클래스 마무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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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백승호, 결승골로 버밍엄 무패 행진 견인…감독 “월드클래스 마무리” 극찬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8,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시즌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감독과 현지 언론은 “완벽한 마무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시즌 1호골, 팀 3경기 무패 이끌다
버밍엄은 23일(현지시간)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3라운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일한 득점은 전반 40분 백승호의 오른발 슛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이선 레어드가 돌파 후 내준 컷백을 백승호가 넘어지며 정확히 밀어 넣었고, 공은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절묘한 궤적이었다. 이 득점으로 버밍엄은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컵대회를 포함해 시즌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5위에 올랐다.
■ 존재감 증명, “결정적인 한 방”
백승호는 지난 시즌 리그1(3부)에서 4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 다시 챔피언십 무대에 복귀한 그는 개막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이번 결승골은 그의 버밍엄 소속 통산 3번째 득점이자, 복귀 무대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 현지 언론·데이터, 최고 평점 부여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FotMob)**은 백승호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슈팅 3회, 패스 성공률 89%, 기회 창출 2회, 파이널서드 패스 9회,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파스코어’ 역시 7.8점을 부여하며 공수 양면에서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현지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의 시즌 첫 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며 팀 내 최고 평점인 8.5점을 매겼다. 이어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중원을 지배했다”고 분석했다.
■ 감독 “국제적 수준의 선수, 완벽한 마무리”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는
“단순한 골이 아니라 완벽한 기술과 판단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마치 패스를 하듯 침착하게 골문 구석에 밀어 넣었다”며 백승호의 결승골을 ‘월드클래스 마무리’로 표현했다.
또한 그는 “백승호는 엄청난 노력가이자 우리 중원의 핵심이다. 특히 토모키 이와타와 함께 중원을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더 높은 위치에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양발을 모두 잘 쓰고, 국제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다. 확실히 국제적인 수준의 미드필더”라고 평가했다.
■ 버밍엄의 중심으로
백승호의 활약은 단순한 골을 넘어 팀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부 리그 복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며, 버밍엄의 승격 경쟁에 있어 중요한 키플레이어로 부상했다.
“깔끔하고 침착한 마무리, 그리고 중원의 지배력. 백승호는 버밍엄의 현재이자 미래다.” – 영국 현지 언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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