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철강왕’에서 ‘유리몸’으로…김하성, 무엇이 문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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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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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철강왕’에서 ‘유리몸’으로…김하성, 무엇이 문제였나
■ 방출까지 이어진 내구성 붕괴
김하성은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철강왕’**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유리몸’ 꼬리표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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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탬파베이 성적: 24경기 타율 0.214 / 2홈런 / 5타점 / 6도루 / OPS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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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종아리, 허리 부상이 이어지며 가용성과 성적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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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탬파베이가 웨이버 공시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클레임
■ ① ‘허슬 플레이’의 대가
샌디에이고 시절 김하성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와 주루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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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워싱턴전의 다이빙 캐치처럼 ‘투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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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 허슬 어워드’ 구단 대표 후보에 오르기도 함
그러나 이 같은 플레이가 장기적으로 누적 피로와 관절 손상으로 이어져, 어깨 수술 및 만성 부상으로 연결됐다.
■ ② 체격 변화와 역효과
탬파베이 복귀 후 김하성은 한층 벌크업된 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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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강한 타구(하드히트)**를 양산하며 효과를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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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민첩성 저하, 회복력 악화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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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근력·체중 증가는 관절·근육 부하를 키우고, 도루·수비 같은 고강도 움직임에 치명적 부담을 줌
■ ③ 흡연 논란
전 동료 에릭 호스머의 팟캐스트 증언에 따르면, 김하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흡연을 지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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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체력, 회복력, 호흡 능력 저하로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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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뿐 아니라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 실패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크다
■ 앞으로의 과제
김하성의 방출은 단순히 기량 문제라기보다 내구성과 자기 관리 실패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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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이적 후 과제는 건강 회복 → 플레이 스타일 조정 → 체력 관리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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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원하는 것은 ‘무리한 투혼’이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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