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김서현, 9회 3점 리드 순식간에 날리며 한화 1위 희망 꺾어…랜더스필드 펜스가 만든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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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서현, 9회 3점 리드 순식간에 날리며 한화 1위 희망 꺾어…랜더스필드 펜스가 만든 비극
■ 9회말 2아웃까지 5-2 리드, 그리고 붕괴
한화 이글스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정규시즌 1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 상황: 9회초까지 5-2로 3점 리드
- 역전 과정: 7회 이도윤 동점타, 이진영 역전 투런, 노시환 적시타
- LG 결과: 같은 시간 NC에 패배해 한화에게 기회 열림
- 남은 기회: 이날 승리 + 3일 KT전 승리 시 타이브레이커 가능
■ 김서현의 악몽 같은 9회말
마무리 김서현이 단 6.51초 만에 3점을 토해내며 시즌을 무너뜨렸다.
초반 순조로움
- 채현우: 초구 2루 땅볼
- 고명준: 초구 유격수 땅볼
- 2아웃: 손쉽게 두 아웃 잡아내며 마무리 직전
급격한 붕괴
- 류효승: 중전 안타 허용
- 현원회: 2B-2S 슬라이더가 좌월 2점 홈런 (5-4)
- 정준재: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위기 증폭
- 이율예: 1B-1S 패스트볼이 한가운데 → 충격의 역전 투런 (5-6)
■ 랜더스필드 펜스가 만든 운명
이율예의 역전 홈런은 다른 구장이었다면 외야 뜬공이었을 타구였다.
타구 분석 (트랙맨)
- 타구속도: 163.6km의 하드히트
- 발사각: 46.7도로 지나치게 높음
- 배럴 타구: 발사각이 너무 높아 배럴 타구 아님
- 비거리: 99.5m로 펜스를 맞고 겨우 넘김
- 비행시간: 단 6.51초
- 결론: 랜더스필드가 아니었다면 외야 뜬공이 됐을 타구
■ 김서현의 컨디션 문제
김서현은 이날 평소보다 눈에 띄게 떨어진 구위를 보였다.
구속 저하
- 최고구속: 152.2km (평소보다 낮음)
- 평균구속: 149.8km (150km도 안 됨)
- 정상 구속: 보통 150km대 중후반 투구
- 원인: 3연투 영향인지, 긴장 탓인지 명확하지 않음
3연투 상황
- 29일 LG전: 1이닝
- 30일 롯데전: 1이닝
- 1일 SSG전: 마무리 등판
- 9월 이후: 총 8경기 등판으로 휴식은 충분했음
■ 시즌 기록과 의미
김서현 시즌 성적
- 33세이브: 한화 질주의 핵심 원동력
- 4블론세이브: 이날이 시즌 4번째
- 4패: 이날 4번째 패전
한화 입장
- 1위 확정: 완전히 사라진 가능성
- 타이브레이커: 이날 승리 시 3일 최종전과 연결될 수 있었으나 무산
- 2위 확정: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
■ 전망
김서현과 한화는 포스트시즌에서의 만회만이 남았다.
- 개인 과제: 이날 실패를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포스트시즌 준비
- 팀 전체: 정규시즌 1위 실패의 충격에서 회복 필요
- 기회 남음: 포스트시즌에서 만회할 기회 분명히 존재
- 긍정 요소: 시즌 내내 33세이브로 뒷문 지킨 신뢰성은 여전
- 변수: 이날의 트라우마가 포스트시즌에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더 강하게 돌아올지가 관건
단 6.51초 만에 모든 것이 무너진 비극적 순간이었지만, 한화는 여전히 2위 확정과 포스트시즌 도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김서현이 이 실패를 교훈 삼아 더 강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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