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K리그 '무더기 PK' 아이러니…제주-전북 오심 파문 후 심판들 과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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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리그 '무더기 PK' 아이러니…제주-전북 오심 파문 후 심판들 과잉 대응
■ 제주-전북전 오심 파문, K리그 뒤흔들어
3일 제주 SK-전북 현대전에서 발생한 명백한 PK 미판정이 K리그 전체를 뒤흔들었다.
문제의 장면
- 후반 40분: 전북 전진우가 제주 장민규에게 발을 밟혔으나 주심 휘슬 없음
- VAR 미작동: 명백한 PK 상황에서도 비디오 판독조차 없었음
- 동점골 의혹: 제주의 후반 51분 동점골 과정에서 전북 이영재 유니폼 잡기 파울 미점검
포옛 감독 부자의 분노
- 거스 포옛: "페널티킥도 아니고, VAR도 없고, 말도 못한다"
- 디에고 포옛: "RACISM" 단어와 함께 "VAR도, 페널티킥도 없다. 매주 똑같다"
- 징계 각오: 공개적 비판으로 출장정지·벌금 불가피
■ 파문 직후 '무더기 PK' 양산
심판들이 파문 이후 과도하게 PK를 주기 시작했다.
4일 경기들
- 광주-대구전: PK로 4골이 나오며 3-2 원정 승
- 김포-안산전: 1-1 무승부에서 PK 골
- 화성-인천전: 인천의 PK 결승골
5일 경기들
- 김천-울산전: 3-0 막판 김천 이동경 PK 골
- 포항-대전전: 포항 이호재 PK 골
- 전남-천안전: PK 선언됐으나 골 실패
■ 신뢰 추락만 가속화
무더기 PK는 오히려 심판 불신을 더 키웠다.
축구계 반응
- "진작에, 또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을 뒤늦게나마 하고 있을 뿐"
- "신뢰라는 소를 잃고 뒤늦게 외양간을 고치는 격"
- 의문 증폭: "이전 판정에 사심이 없었는지, 할 수 있는 일을 왜 안 했는지"
추정되는 배경
- 심판들 사이 "확실히 PK 휘슬을 불어 더 이상 사태를 키우지 말자"는 암묵적 동의 가능성
- 여론 의식한 과잉 대응
■ 축구계의 요구
투명성 확보 요구
- "제주-전북전 판정 문제 여부 확인 및 심판 징계 여부 명확히 공개"
- "필요하다면 VAR 심판과 주심 교신 내용까지 공개"
- "무엇이 잘못됐는지 파악해야 같은 문제 방지 가능"
포옛 감독 징계 전망
- 규정: 공개 비판 시 최대 10경기 출장정지, 1000만원 이하 제재금
- 전례: SNS 불만 표출로 출장정지 사례는 없었음
- 예상: 상당액 벌금 가능성
■ 전망
K리그 심판 논란은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 근본 원인: 축적된 오심과 제 식구 감싸기로 신뢰 바닥
- 과잉 대응: 여론 의식한 무더기 PK가 오히려 신뢰 더 추락
- 필요한 조치:
- 제주-전북전 명확한 검증과 공개
- VAR 교신 내용 등 투명성 확보
- 심판 관리 시스템 전면 재검토
- 대한축구협회: '제 식구 감싸기' 전력을 깨고 합리적 판단 보여줄지 주목
"공정한 심판만 원한다"는 축구계의 오랜 바람이 뒤늦은 과잉 대응으로 변질되며, 근본적 해결책 없이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만 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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