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토트넘, 손흥민 떠난 후 위기…LAFC와 한국 평가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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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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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토트넘, 손흥민 떠난 후 위기…LAFC와 한국 평가전 추진
■ 손흥민 이별 후 대대적 개편, 하지만 쉽지 않다
토트넘이 손흥민(LAFC)과의 재회를 꿈꾼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했다. LA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이별한 후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아직까지 손흥민이 뛰던 왼쪽 윙포워드 자리를 대체할 마땅한 자원을 데려오지 못했다.
■ 관중수 감소에 티켓 가격까지 변동
또한 관중수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토트넘은 2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를 치르는데 티켓 가격을 변동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티켓 가격을 변경했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에 티켓 가격 카테고리를 바꾸면서 관중을 늘려 매진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AIA 계약 불발, 유니폼 판매량도 급감
또한 최근 유니폼 스폰서인 AIA가 토트넘과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유니폼 전면 스폰서를 두고 6,0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를 요구했지만 손흥민이 떠난 후 아시아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유니폼 판매량도 줄어들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달 29일 "토트넘은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도 지난 여름에 LAFC로 이적했다. 그러면서 공식 스토어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 수익 증대 위해 LAFC와 한국 평가전 추진
그러면서 토트넘은 수익 증대 방안을 위해 LAFC와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내부 소식을 잘 아는 존 웨햄은 지난 15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여름에 한국에서 LAFC와 친선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미 매년 한국에서 프리 시즌을 치르는 토트넘인 만큼 손흥민을 다시 한국으로 불러 상업성을 키우려는 의도다.
■ 손흥민 영향력 재확인
손흥민 이적 후 토트넘이 겪고 있는 어려움:
- 왼쪽 윙포워드 대체 자원 부재
- 관중수 현저한 감소
- 유니폼 스폰서 계약 불발 (아시아 영향력 감소)
- 공식 스토어 매출 급감
- 티켓 가격 조정으로 매진 유도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쳤던 영향력이 단순히 경기력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상업적 가치, 아시아 시장 확대, 팬층 확보 등 다방면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이다.
한국에서의 LAFC와 평가전이 성사될지, 그리고 손흥민과의 재회가 토트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