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PSG, 개인 트로피도 싹쓸이…이강인·하키미, 아시아·아프리카 최고 선수 등극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32 조회
본문

[프리뷰] PSG, 개인 트로피도 싹쓸이…이강인·하키미, 아시아·아프리카 최고 선수 등극
■ 쿼드러플 달성 후 개인 트로피도 줄줄이
지난 시즌 쿼드러플(4관왕)을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개인 트로피'도 싹쓸이하고 있다.
올해 우스만 뎀벨레가 발롱도르, 데지레 두에가 골든보이를 수상한 데 이어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PSG 부주장 아슈라프 하키미도 각각 아시아·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 하키미, 27년 만에 모로코인 아프리카 최고 선수
PSG와 모로코 대표팀에서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는 하키미는 2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시상식에서 아프리카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리버풀 윙어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갈라타사라이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나이지리아) 등을 따돌리고 아프리카 최고의 별 영예를 안았다.
모로코인으로는 1998년 무스타파 하지 이후 27년 만에 수상이다.
하키미는 지난 시즌 PSG 부동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55경기 11골 16도움을 쌓았다. 공수에 걸쳐 빼어난 생산성을 발휘해 유럽 최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우뚝 섰다.
■ 이강인, 손흥민·김민재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수상자
PSG는 전날에도 축하 메시지를 띄우는 데 전념했다. 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강인의 수상 소식을 조명했다.
"이강인이 가나와 평가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수여하는 최우수 국제선수상 트로피도 전달받았다"며 소속팀 핵심 미드필더의 A매치 데이 행보를 주목했다.
이강인은 지난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 김민재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그를 "유럽 정상에 선 PSG의 숨은 주역이자 아시아 축구 새로운 기준"이라 절찬했다.
■ PSG 2025년 개인 트로피 수상 명단
올해 PSG는 그야말로 상복이 터졌다:
- 우스만 뎀벨레: 발롱도르
- 데지레 두에: 골든보이
-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 아슈라프 하키미: CAF 아프리카 올해의 남자 선수상
지난 시즌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낸 여운을 맛보고 있다.
■ 쿼드러플 + 개인상 싹쓸이, PSG 황금기
PSG는 지난 시즌 쿼드러플을 달성하며 클럽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제 개인 트로피까지 구단 소속 선수들이 줄줄이 수상하며 명실상부 유럽 최강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강인과 하키미는 각각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선수로 인정받으며 PSG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PSG의 측면 공격을 책임지며 쿼드러플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다.
PSG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선두를 달리며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개인 트로피 행진이 팀 성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