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르브론 복귀, LA 레이커스에 약일까 독일까…돈치치·리브스·에이튼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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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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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르브론 복귀, LA 레이커스에 약일까 독일까…돈치치·리브스·에이튼 영향 분석
■ 좌골 신경통 딛고 시즌 첫 출전, 돈치치 팀 된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드디어 복귀했다. 좌골 신경통으로 개막전을 결장했던 르브론은 지난 19일 올 시즌 첫 선을 보였다.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의 팀이 됐다. 르브론은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LA 레이커스 잔류로 선택했다.
비시즌 LA 레이커스 고위 수뇌부와 갈등설도 돌긴 했다. 르브론은 자신의 마지막 커리어에 즉각적 우승을 원했고, LA 레이커스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선수단 개편으로 미래의 우승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있다. 하지만 르브론은 여전히 팀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오랜 재활 끝에 돌아왔다. 여전히 팀 동료들을 독려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한다.
■ "항상 격려와 응원" 팀 단체 채팅창의 리더
LA 레이커스의 팀 동료 디안드레 에이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팀의 단체 채팅창 문자 메시지에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ESPN 분석 "우승 확률 올라가지만 변수도 있다"
미국 ESPN은 르브론의 복귀가 LA 레이커스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르브론이 없었지만 LA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를 중심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10승 4패를 기록했고, 에이튼은 부활했다.
ESPN은 "르브론이 돌아오면서 LA 레이커스의 우승 확률은 확실히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좌골 신경통이 있고 40세의 나이가 있다. 고된 일정에서 지속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는 쉽지 않다"며 "르브론이 팀에 가세하면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디안드레 에이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긍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리브스와 에이튼의 성장을 저해하는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했다.
■ 에이튼, 최대 수혜자 vs 플레이스타일 충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이 엇갈린다.
긍정론 - 동부 컨퍼런스 임원: "르브론의 가세로 에이튼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선수가 될 것이다. 돈치치, 리브스가 수비를 끌어당기고 르브론도 끌어당긴다. 에이튼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간다. 게다가 돈치치뿐만 아니라 르브론도 뛰어난 패싱 능력을 지니고 있다."
부정론 - 서부 컨퍼런스 임원: "디안드레 에이튼은 스마트하지 않다. 르브론의 플레이 스타일과 충돌할 수 있다."
■ 돈치치·르브론·리브스 공존, 리브스가 해결 키
돈치치, 르브론, 그리고 리브스의 공존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ESPN은 "루카와 리브스는 지금 좋은 케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을 지배하는 르브론을 데려오면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 있다"며 "리브스가 해결의 키를 쥐고 있다. 빅3에서 마지막 세 번째 공격 옵션을 가진 선수가 항상 타격을 받는다. 리브스가 양보할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 역시 FA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 리브스 "르브론 가장 위대한 선수, 큰 도움될 것"
단, 리브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가장 위대한 선수다. 그의 존재감, 팀을 끌어올리는 능력, 그의 IQ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돌아와서 정말 좋다"고 말한 바 있다.
■ 40세 르브론 복귀, 약일까 독일까
르브론 복귀가 LA 레이커스에 미칠 영향:
긍정적 측면:
- 우승 확률 상승
- 에이튼에게 더 많은 득점 기회
- 뛰어난 패싱으로 팀 공격력 향상
- 리더십과 경험으로 팀 결속력 강화
부정적 측면:
- 40세 고령과 좌골 신경통 부상 우려
- 공 지배율 높은 플레이스타일로 돈치치·리브스와 충돌 가능
- 리브스 성장 저해 가능성
- 에이튼과 플레이스타일 불일치 우려
■ 결론, 케미스트리가 관건
결국 르브론 복귀의 성패는 돈치치, 리브스, 에이튼과의 케미스트리에 달려 있다. 특히 리브스가 세 번째 옵션으로 양보하면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10승 4패로 좋은 출발을 보인 LA 레이커스. 40세 르브론의 복귀가 팀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릴 약이 될지, 아니면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독이 될지 시즌 중반 이후가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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