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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민재, 밀란·유벤투스 경쟁 가열…스팔레티 감독 활용한 설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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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민재, 밀란·유벤투스 경쟁 가열…스팔레티 감독 활용한 설득전

■ 백업 역할에 밀린 김민재, 이탈리아서 높은 관심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역할을 맡고 있는 김민재가 이탈리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올 시즌 백업 자원으로 밀려났다. 뮌헨은 프리시즌에서 요나탄 타를 영입했고, 콤파니 감독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 중이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최근 세리에A 복수 구단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유벤투스와 AC 밀란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 밀란·유벤투스, 김민재 영입 경쟁

독일 'TZ'는 20일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상태지만 유벤투스와 밀란이 그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이 곧 센터백 부족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김민재 역시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인기가 높아지는 중이며, 밀란과 유벤투스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구단의 전략:

  • 밀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 목표
  • 유벤투스: 루치아노 스팔레티 신임 감독 활용해 설득

■ 스팔레티 감독 카드, 김민재를 최고로 만든 지도자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 성장시킨 지도자다.

스팔레티-김민재 인연:

  • 2022-23시즌 나폴리 감독 시절 직접 김민재 영입
  • 김민재 첫 시즌 맹활약으로 나폴리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
  • 리그 최우수 수비수 선정
  • 이후 뮌헨으로 이적

스팔레티 감독의 명확한 전술 접근 방식은 김민재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뮌헨 에베를 단장, 매각 가능성 열어둬

한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TZ'는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지만 뮌헨은 여름에 타를 영입한 이후 그를 매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 높은 연봉이 걸림돌

다만 김민재의 연봉이 문제다.

'TZ'는 "스팔레티 감독의 명확한 전술 접근 방식은 김민재와 잘 맞아떨어진다. 그러나 김민재는 뮌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 콤파니 감독, 이적 원하지 않아

또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TZ'는 "콤파니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적은 더 나은 대안이 있을 때만 고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김민재 이적 변수 정리

찬성:

  • 에베를 단장: 매각 의사 있음
  • 김민재: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 부족
  • 밀란·유벤투스: 적극적 영입 의사

반대:

  • 콤파니 감독: 높은 평가, 이적 원하지 않음
  • 높은 연봉: 이탈리아 구단에 부담
  • 2028년까지 계약: 뮌헨이 높은 이적료 요구 가능

■ 겨울 이적시장 향방 주목

김민재의 미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스팔레티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유벤투스에서 주전으로 뛸 것인지, 밀란의 센터백 보강 1순위로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

콤파니 감독의 신임과 높은 연봉이 변수지만, 우파메카노의 불투명한 미래와 김민재의 출전 시간 부족 문제가 이적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이라는 강력한 설득 카드를 가진 유벤투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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