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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우스만, 화이트 "은가누 협박" 폭로 정면 반박…"믿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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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우스만, 화이트 "은가누 협박" 폭로 정면 반박…"믿기 어렵다"

■ 화이트 "은가누가 셔츠 잡고 사무실로 밀어넣어"

프랜시스 은가누가 협박했다고 폭로한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 그러나 은가누의 '절친' 카마루 우스만은 이 사실을 믿지 않는다.

화이트는 최근 팟캐스트 '플래그런트'에 출연해 자신과 은가누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물론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다.

화이트의 폭로:

"UFC와 계약한 선수라면 누구나 P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게 공짜다. 은가누는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 어느 날 은가누가 내 사무실 쪽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사무실 복도 쪽에 서 있어서 '무슨 일이야'하고 물었다. 이 녀석은 지난 경기에서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지 못한 것에 화가 나 있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친절하게 설명해줬는데 계속 따졌다."

그러면서 "대화가 끝났다고 생각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은가누가 내 셔츠를 잡고 다시 사무실로 밀어넣었다. 그래서 '야, 손 떼라고 했지'라고 한 순간 이 녀석의 얼굴과 눈빛, 행동을 봤고 이게 이 인간의 진짜 모습인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 헌터 캠벨도 협박당해, "나쁜 X이야"

여기에 화이트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헌터 캠벨 역시 은가누에게 협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는 "헌터는 은가누와 보너스 관련 이야기를 한 뒤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때 은가누가 '우리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고 하면서 셔츠 뒤를 잡아끌었다고 하더라. 그 녀석은 절대 좋은 놈이 아니다. 나쁜 X이야"라고 말했다.

■ 2018년 파리 전용기 요구 "미오치치 박살 낼 거라 확신"

은가누의 무례한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2018년 1월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하기 전 화이트에게 파리로 향하는 전용기를 요구했다. 물론 미오치치가 은가누를 박살 내면서 없는 일이 됐으나 화이트에게 있어 이 일은 대단히 크게 느껴졌다.

화이트는 "은가누는 자신이 미오치치를 박살 낼 거라고 이미 확신하고 있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복도를 걷고 있는데 내게 다가와서 팔을 잡더니 **'이 경기가 끝나면 파리로 보내는 전용기를 예약해야 해'**라고 하더라. 그의 영어는 유창했다. 언어 장벽?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웃으며 '그래, 알겠다'고 했다. 근데 은가누는 '농담 아니다, 진짜로 예약해줘야 해'라고 한 번 더 말하더라. 다시 한 번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갔다. 근데 어떻게 됐어? 미오치치가 이 녀석을 완전히 박살 냈잖아. 그냥 초토화시켰다. 그걸로 이야기는 끝났고 그때 은가누를 방출시켰어야 했다"고 더했다.

■ 우스만 "은가누가 화이트 밀치는 그림 믿기 어렵다"

그러나 우스만은 화이트의 폭로를 완전히 믿지 않았다. 은가누가 화이트에게 그럴 수 없었다며 '절친'을 보호했다.

우스만은 팟캐스트 '파운드 4 파운드'에서:

"그 자리에 없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일이 있었다고 믿기 힘들다. 은가누가 화이트를 밀치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5만 달러를 달라고 하는 그림은 떠올리기 힘들고 믿기 어렵다. 그 일을 믿기 힘든 건 상대가 화이트이기 때문이다. 물론 은가누를 보면 장난치기 힘든 아우라가 있다. 다만 화이트 역시 UFC 수장으로서 다른 종류의 아우라가 존재한다."

또 "은가누가 파이터이고 또 위압적인 분위기를 주는 건 사실이지만 화이트 역시 화이트다. 그게 팩트가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닌데 화이트가 말한 것처럼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우스만 발언, UFC와의 관계 위험 감수

우스만은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 타이틀전 상대로 원하는 베테랑 파이터다. 예전 웰터급 챔피언이기도 한 그다. 다만 이번 일로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우스만이 화이트의 폭로를 정면으로 반박했기 때문이다.

'블러디엘보우'는 우려를 표명했다:

"우스만이 오랜 친구를 변호하는 충성심은 칭찬할 만하다. 다만 그가 UFC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위험을 감수한 것도 사실이다. 그는 38세의 노장으로 마카체프의 다음 상대로 언급되고 있다. 중요한 시기다."

■ 화이트 vs 은가누 vs 우스만 삼각 구도

화이트의 주장:

  • 은가누가 셔츠 잡고 사무실로 밀어넣음
  • 헌터 캠벨도 셔츠 잡아끌림
  • 파리 전용기 요구
  • "나쁜 X, 그때 방출시켰어야"

우스만의 반박:

  • "은가누가 화이트 밀치는 그림 믿기 어렵다"
  • "화이트가 말한 것처럼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
  • "화이트도 UFC 수장으로서 아우라 존재"

■ 진실 공방, 누구 말이 맞나

화이트 편:

  • 구체적 상황 묘사
  • 헌터 캠벨 증언 있음
  • 파리 전용기 요구는 구체적 에피소드

우스만 편:

  • 은가누와 절친
  • 은가누 성격 잘 알고 있음
  • 화이트의 아우라 고려 시 가능성 낮다

중립적 시각:

  • 양측 모두 자기 입장에서 주장
  • 진실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
  • 은가누 본인 해명 없음

■ 우스만, 타이틀전 앞두고 위험한 발언

우스만은 38세 노장으로 마카체프의 다음 타이틀전 상대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UFC 회장 화이트의 폭로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은 위험한 도박이다.

우스만의 딜레마:

  • 친구 은가누 변호 vs UFC와의 관계
  • 충성심 vs 타이틀전 기회
  • 38세 마지막 기회일 수도

과연 우스만의 발언이 마카체프 타이틀전에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은가누 본인은 화이트의 폭로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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