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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페레스 회장, 바르셀로나 네그레이라 사건 재저격…"17년간 135억 지불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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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페레스 회장, 바르셀로나 네그레이라 사건 재저격…"17년간 135억 지불 비정상"

■ "바르사 가장 빛나던 시기와 일치, 우연?"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심판진을 저격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알의 페레스 회장이 바르셀로나와 네그레이라 심판을 저격했다"고 전했다.

페레스 회장의 발언:

"바르셀로나가 심판 부회장에게 17년 동안 8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지불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상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연히도, 정말 우연히도 바르셀로나의 가장 빛나던 시기와 일치한다."

■ 네그레이라 사건, 2001~2018년 135억 원 지불

페레스 회장이 저격한 것은 과거 바르셀로나의 심판 매수 혐의다. 일명 '네그레이라 사건'이다.

당시 스페인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네그레이나 전 심판 기술위원회(CTA) 부의장이 설립한 '다스닐 95(심판 분석 기업)'에 730만 유로(약 103억 원)를 지불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알려졌다.

네그레이라:

  • 1979-80시즌부터 심판직 수행
  • 1994년부터 스페인 축구협회 심판 위원회 부의장
  • 심판 분석 기업 '다스닐 95' 운영

바르셀로나는 네그레이라가 운영하는 기업과 2001년 계약을 맺고 2018년까지 돈을 지불하면서 선수와 심판에 관련된 분석 보고서 및 영상 자료 등을 주고받았다는 혐의였다.

■ 바르토메우 시기 장부 조작 의혹

여기까진 문제가 없었다. 라리가 내에 다른 팀들도 진행했던 일이기 때문에 특히 문제를 삼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들어선 뒤로 얘기가 다르다.

장부 조작 의혹:

  • 2001~2015년: 금액 지급 내용 명확히 기록
  • 2016~2018년: 바르토메우 전 회장 시기(2014~2020년) 내용 없음

자연스럽게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전 회장의 '장부 조작 및 횡령' 문제가 거론됐고, UEFA가 제31조 4항에 의거해 사건을 조사하기도 했다.

■ 결국 무혐의 종결, 구체적 증거 없어

그러나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스페인 법무부는 심판 매수나 장부 조작 및 횡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고, 결국 지난해 5월 무혐의로 기소를 취하한 바 있다.

■ 네그레이라 사건 타임라인

2001~2018년:

  • 바르셀로나, 네그레이라 기업에 730만 유로(103억 원) 지불
  • 심판·선수 분석 보고서 및 영상 자료 주고받음

2016~2018년:

  • 바르토메우 전 회장 시기 장부 기록 누락
  • 장부 조작·횡령 의혹 제기

2023년:

  • 스페인 검찰 조사 착수
  • UEFA 제31조 4항 의거 사건 조사

2024년 5월:

  • 스페인 법무부, 구체적 증거 찾지 못해
  • 무혐의 기소 취하

■ 페레스 회장, 왜 지금 재저격?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음에도 페레스 회장이 다시 한번 네그레이라 사건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추측 가능한 이유:

  • 바르셀로나의 황금기(2008~2015년)와 지불 시기 일치
  • 무혐의 종결에도 의혹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
  • 레알-바르사 라이벌 구도에서 심리전
  • 최근 바르셀로나의 재부상 견제

바르셀로나 황금기 (2008~2015년):

  •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기 (2008~2012년)
  • 라리가 7회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 메시-사비-이니에스타 황금 세대

■ 무혐의 종결에도 계속되는 의혹

법적으로는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 17년간 135억 원 지불은 사실
  • 바르토메우 시기 장부 기록 누락은 사실
  • 바르셀로나 황금기와 시기 일치

페레스 회장의 발언처럼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실제로 무언가 있었던 것일까. 구체적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구도 속에서 네그레이라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언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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