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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허웅 전 연인과의 ‘3억 협박·준강간 맞고소’ 진흙탕 공방…경찰은 ‘모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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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허웅 전 연인과의 ‘3억 협박·준강간 맞고소’ 진흙탕 공방…경찰은 ‘모두 무혐의’


■ 사건 개요
2023년 6월, 농구선수 허웅(32)은 연인 관계였던 여성 A씨가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해 8월, 허웅이 연인 관계를 이용해 준강간하고 상해까지 입혔다맞고소에 나섰다.



■ 허웅의 주장

  • A씨가 연인 관계가 끝난 뒤, "자신의 명예를 훼손할 내용(즉, 허웅의 사생활)을 공개하겠다"며 금전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

  • 이를 공갈미수 및 명예훼손 시도로 보고 경찰에 고소.

  • 고소장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녹음 파일 등을 증거로 제출.



■ A씨의 반격

  • 허웅이 교제 기간 중 자신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시도했다며 준강간 및 상해 혐의로 고소.

  • A씨 측은 “억울한 피해를 입었고, 허웅의 고소는 오히려 입막음 시도”라고 반박.



■ 수사 결과

  • 경찰은 허웅과 A씨 양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혐의 없음’(불송치) 결정.

  • 이유는 다음과 같음:

    • 공갈미수 혐의에 대해선 A씨의 요구가 강압적이거나 협박으로 보기 어려움.

    •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도 A씨의 진술 외 객관적 증거나 상해 사실을 입증할 자료 부족.



■ 2차 공방: 허웅 vs. A씨 측 변호사

  • 허웅 측은 2024년 말, A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가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며 무고 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제출된 증거 중엔 노 변호사가 A씨에게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녹음 파일도 포함됨.

  • 그러나 경찰은 이 또한 무혐의 결론.

    • 녹취만으로 고소 유도 또는 허위 고소 지시라고 보기 어려움.

    • 명예훼손 요건에도 해당하지 않음.



■ 현재 상황 및 전망

  • 허웅 측은 경찰의 무혐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고 재정신청 등 추가 대응을 검토 중.

  • 반대로 노종언 변호사는 허웅의 고소 자체가 “무고의 무고”이며, 언론 인터뷰 내용에 보복 협박성 발언이 포함됐다역고소를 준비 중.



■ 종합
이 사건은 단순한 연인 간 분쟁을 넘어, 스포츠 스타와 법률 대리인 간 법적 충돌로 비화되고 있으며, 

사생활·성범죄·무고죄·보복성 고소 등 다양한 법적 쟁점이 얽혀 있어 향후 민사소송 및 추가 형사고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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