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레이커스, 마카넨 영입 추진?…"에이튼 옆 빅맨 확보 시 우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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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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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레이커스, 마카넨 영입 추진?…"에이튼 옆 빅맨 확보 시 우승권"
■ "에이튼 옆 빅맨 확보하면 전력 한 단계 상승"
LA 레이커스가 라우리 마카넨(유타 재즈) 영입을 통해 올 시즌도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인공이 될까.
미국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23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보도를 인용해 "레이커스가 디안드레 에이튼 옆에서 프런트코트를 보완해줄 또 한 명의 빅맨을 확보한다면 전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며 "그 최적의 대상이 바로 유타의 다재다능한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이라고 전했다.
■ 에이튼 회복세지만 우승엔 부족, 마카넨 필요
에이튼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30.4분을 소화하며 16.5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전성기 때와 같은 임팩트는 아니지만 경기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루카 돈치치와의 호흡이 기대 이상으로 잘 맞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올 시즌 목표가 우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에이튼 외에 또 한 명의 신뢰할 수 있는 빅맨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 이에 SI는 레이커스가 마카넨을 반드시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타, 마카넨으로 "대형 패키지" 확보 가능
매체는 "유타는 올해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이 아니다. 마카넨은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재즈가 가장 큰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자산이며, 유망한 젊은 선수들, 드래프트 자산, 그리고 만기 계약들을 포함한 '대형 패키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를 데려갈 팀이라면 그의 대형 연봉을 향후 3년 이상 부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에는 올 시즌부터 즉시전력감이 될 수 있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도 있다"며 레이커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 마카넨, 2023년 MIP·올스타 동시 선정
마카넨은 2017년 드래프트 7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돼 올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부상과 부진을 겪다가 클리블랜드를 거쳐 2022년 유타 이적 후 완전히 부활했다.
마카넨 커리어 하이라이트:
2022-23시즌:
- 평균 25.6득점 8.6리바운드
- 3점 성공률 39.1%
- 기량발전상(MIP) 수상
- 올스타 선정
지난 시즌:
- 부상 여파로 47경기 출전
올 시즌 초반 (15경기):
- 평균 29.9득점 6.1리바운드 2.1어시스트
- 야투 성공률 48.5%
- 3점 성공률 38.8%
- 전성기 재돌입
FIBA 유로바스켓 2025:
- 핀란드를 준결승으로 이끔
- 평균 23.1점 8.1리바운드 2.2어시스트
■ "에이튼에게 없는 스킬셋 제공, 216cm 장신 슈터"
매체는 "마카넨은 에이튼에게 없는 스킬셋을 제공한다. 특히 픽앤팝·킥아웃 상황에서 커리어 3점 성공률 37.2%를 기록한 216cm의 장신 슈터"라며 현재 레이커스가 가장 필요로 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 스카우팅팀 해고 = 드래프트 포기 = 트레이드 준비
문제는 레이커스가 실제로 움직일지 여부다. 다만 최근 구단 행보를 보면 분명 트레이드 마감일 전 빅 무브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르스트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11월에 스카우팅 부서를 통째로 해고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지금은 스카우팅 시즌의 중심부이고 새 스카우트를 데려오려면 이미 다른 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영입해야 한다. 이 시점에 스카우팅팀을 없앴다는 건 사실상 올해 드래프트 준비를 포기했다는 의미."
윈드호르스트가 언급한 사건은 최근 레이커스가 조이·제시 버스 형제를 스카우팅 공동 책임자에서 전격 해임한 일이다.
스카우팅팀 해고의 의미:
- 차기 드래프트 준비 포기
- 지명권을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할 가능성 매우 큼
- 올해 1라운드 지명권 보유하지만 팀 성적 고려 시 상위 픽 가능성 낮음
- 지명권 가치 낮으니 트레이드 자산으로 적극 활용
■ 서부 3위 순항 중이지만 우승엔 전력 부족
분명 레이커스는 11월 중순까지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오스틴 리브스, 돈치치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11승 4패)로 순항 중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우승을 노리기에는 전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따른다.
■ 레이커스의 마카넨 영입 시나리오
찬성:
- 에이튼 옆 신뢰할 빅맨 확보
- 216cm 장신 슈터 (3점 37.2%)
- 픽앤팝·킥아웃 상황 활용
- 즉시전력감
- 우승 퍼즐 마지막 조각
반대:
- 대형 연봉 향후 3년 이상 부담
- 대형 패키지 (유망주+드래프트 자산+만기 계약) 필요
- 마카넨 부상 이력
트레이드 패키지 예상:
-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 로테이션 선수 (오스틴 리브스 제외 가능성)
- 만기 계약 선수들
■ 돈치치 이어 또 한 번 빅 무브?
그런 점을 감안하면 레이커스가 현재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카넨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2월 루카 돈치치를 전격 영입하며 21세기 최고의 트레이드 중 하나를 성사시킨 레이커스. 이번에도 마카넨 영입으로 우승 퍼즐을 완성할 수 있을까.
스카우팅팀 해고, 드래프트 준비 포기라는 이례적인 움직임은 분명 트레이드 마감일 전 대형 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다. 과연 그 타깃이 마카넨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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