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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최형우, 10년 만에 삼성 복귀 확정…"퉁어게인"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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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최형우, 10년 만에 삼성 복귀 확정…"퉁어게인" 현실로

■ 42세 최형우, 친정 삼성 10년 만에 복귀

삼성 팬들이 외치던 '퉁어게인'이 결국 현실이 됐다. 최형우(42)가 10년 만에 '친정'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온다.

최형우는 삼성과 FA 계약에 합의하고 계약 내용 조율 등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세부적인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그룹 보고 등 절차를 거쳐 푸른색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은 최형우의 모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9년간 정 들었던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의 협상은 최종 무산됐다.

■ 올 시즌 42세 .307 24홈런 86타점 OPS .928 "믿기지 않는 수치"

불혹의 '타격장인' 최형우의 가세로 삼성은 신구 강타자들이 조화를 이루는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우승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최형우는 올 시즌 리그 최고령 타자라 믿기 힘든 눈부신 활약으로 부상병동 KIA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2025시즌 성적:

  • 133경기
  • 타율 .307
  • 24홈런
  • 86타점
  • 2루타 30개
  • 장타율 .529
  • 출루율 .399
  • OPS .928

마흔둘 타자의 기록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치.

KIA 타선에서 상대 투수가 위기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타자가 바로 최형우였다. 나성범, 김도영 등 쟁쟁한 KIA 스타플레이어 모두 여러 측면에서 올 시즌 최형우의 존재감을 뛰어넘지 못했다.

■ 통산 2586안타(2위) 419홈런(4위) 543 2루타(1위) 1737타점(1위)

통산 기록:

  • 2314경기
  • 2586안타 (통산 2위)
  • 통산타율 .310
  • 419홈런 (통산 4위)
  • 543개 2루타 (통산 1위)
  • KBO리그 최초 1700타점 돌파 (1737타점)
  • 장타율 .530
  • 출루율 .400
  • OPS .930

놀라운 사실은 마흔둘 올 시즌 거둔 비율 기록이 통산 기록과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꾸준함의 대명사다.

■ 2002년 입단→방출→재입단→2008년부터 리그 최고 타자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해였던 2002년 전주고 졸업 후 2차 6라운드 48순위로 삼성 입단. 시작은 미미했다. 포수로 입단했지만 방출 수모와 우여곡절 끝 삼성 재입단을 거쳐 7년 차인 2008년부터 자리를 잡으며 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했다.

삼성 시절:

  • 2011~2014년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 삼성 왕조의 중심

KIA 시절:

  • 2017년 이적
  •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 우승 청부사

2026년 삼성 우승도전길에 큰 힘을 보탤 레전드의 화려한 귀환이다.

■ 2016년 라이온즈파크 첫 시즌, 커리어하이 .376 31홈런 144타점

삼성에서 마지막으로 뛴 2016년은 신구장 라이온즈파크의 첫 시즌. 최형우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016시즌:

  • 138경기
  • 195안타
  • 타율 .376
  • 31홈런
  • 144타점
  • 46개 2루타
  • 장타율 .651
  • 출루율 .464
  • OPS 1.115

10년 만에 돌아오는 라이온즈파크와의 궁합에 기대가 쏟아지는 이유다.

■ 엄호 세력 든든: 구자욱·디아즈·김영웅·김지찬·강민호

엄호 세력도 든든하다.

타선:

  • 구자욱: 당시 신인급, 어엿한 타선 중심
  • 르윈 디아즈: 사상 첫 '50홈런-150타점' 리그 최고 슬러거
  • 김영웅: 클러치 거포 3루수
  • 김지찬·김성윤: 리그 최고 준족타자들 (최형우 타점 먹방쇼 테이블세터)
  • 이재현: 파워 유격수
  • 강민호: 여전한 강력한 한방 포수
  • 류지혁: 공수주 두루 갖춘 2루수 (최형우 절친)

■ 투수진도 보강: 후라도·매닝·원태인·최원태·이승현

투타 복덩이 후라도·디아즈 모두 잡은 삼성은 광속구 우완 맷 매닝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선발진:

  • 후라도
  • 원태인
  • 매닝
  • 최원태
  • 이승현
  • 탄탄한 선발진 구축 가능

불펜진:

  •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등 파이어볼러들 부상 털고 복귀
  • 좌완 베테랑 백정현 가세

■ 삼성, 최형우 영입으로 "화룡점정" 우승도전 만반의 준비

삼성은 최형우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핵타선을 앞세워 우승도전에 나설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2026시즌 삼성 전력:

타선:

  • 최형우 (통산 1위 타점왕, OPS .928)
  • 구자욱 (타선 중심)
  • 디아즈 (50홈런-150타점)
  • 김영웅 (클러치)
  • 김지찬·김성윤 (준족)
  • 이재현 (파워)
  • 강민호 (한방)
  • 류지혁 (공수주)

선발:

  • 후라도·매닝·원태인·최원태·이승현

불펜:

  • 최지광·김무신·이재희·백정현

■ "퉁어게인" 10년 만의 귀환

삼성 팬들이 외치던 '퉁어게인'이 현실이 됐다. 42세 최형우가 10년 만에 친정 삼성으로 돌아온다.

의미:

  • 2002년 입단 후 24년
  • 2016년 이후 10년 만 복귀
  • 삼성 4회 우승 (2011~2014)
  • KIA 2회 우승
  • 통산 6회 우승 청부사

기대:

  • 라이온즈파크 궁합 (2016년 OPS 1.115)
  • 든든한 엄호 세력
  • 탄탄한 투수진
  • 2026 삼성 우승도전

42세 최형우의 올 시즌 OPS .928은 통산 OPS .930과 거의 비슷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타격장인의 귀환.

2016년 라이온즈파크 첫 시즌 커리어하이 OPS 1.115를 찍었던 최형우. 10년 만에 돌아오는 라이온즈파크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 김지찬, 강민호 등 든든한 엄호 세력과 후라도, 매닝, 원태인 등 탄탄한 투수진. 최형우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삼성이 2026시즌 우승도전에 나선다.

통산 6회 우승 청부사 최형우. 과연 삼성에 7번째 우승을 선사할 수 있을까. "퉁어게인"의 꿈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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