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일본 언론 "폰세, 한국서 대박 후 3년 441억 계약 임박"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943 조회
본문

[프리뷰] 일본 언론 "폰세, 한국서 대박 후 3년 441억 계약 임박"
일본 언론이 KBO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디 폰세의 메이저리그 복귀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일 "닛폰햄 파이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던 폰세가 2025시즌 KBO리그 MVP를 차지한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며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1억원) 계약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급 유망주였지만 메이저리그선 고전
1994년생 폰세는 신장 198cm, 체중 115kg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속구가 매력이다. 2015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5번으로 밀워키에 지명된 특급 유망주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경력은 통산 20경기 55⅓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화려하지 않았다.
■NPB선 노히트노런, 작년엔 부진
폰세는 2022~2023시즌 NPB 닛폰햄에서 24경기 7승 10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2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작년 라쿠텐에서 15경기 3승6패 평균자책점 6.72로 부진했다. 재계약에 실패한 뒤 한화의 러브콜을 받아 한국행을 택했다.
■한화서 인생 터닝포인트 만들어
폰세는 최근 3년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풀타임 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한화에서 자신의 야구 인생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2025시즌 29경기 180⅔이닝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페넌트레이스를 지배했다.
평균자책점, 다승, 탈삼진, 승률 4관왕을 차지하며 2011년 윤석민 이후 4개 부문 타이틀을 따냈다. 한화는 통합준우승의 쾌거를 이뤘고, 폰세는 최동원상과 페넌트레이스 MVP를 수상했다.
■3년 441억~588억 계약 예상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폰세는 최소 3000만 달러(약 441억원), 어쩌면 4000만 달러(약 588억원)가 넘는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투수 중 최고 계약 금액은 2023시즌 NC에서 뛴 에릭 페디의 1500만 달러(약 220억원)였다. 폰세는 페디의 두 배 이상 금액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수로서 큰 발전 이뤄"
스포니치 아넥스는 "폰세는 메이저리그 시절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했지만 일본에서 3년, 한국에서 1년을 뛰면서 투수로서 큰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피츠버그 시절 93.2마일(약 150km)에서 한화에서 95마일(약 153km)까지 끌어올렸다"며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을 다듬었고, 헛스윙을 대량으로 유도하는 투구 스타일로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