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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홀란, EPL 최단경기 100골 신기록..."시어러보다 13경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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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홀란, EPL 최단경기 100골 신기록..."시어러보다 13경기 빨라"

한때 "4부리거 같다"는 비판을 받았던 괴물 공격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단경기 100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맨시티 엘링 홀란은 3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해 개인통산 대회 100호골 금자탑을 쌓았다.

■전반 17분 100호골 작성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가운데에서 왼발 슛으로 골문 중앙 상단에 공을 꽂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올 시즌 EPL 14경기에서 15번째 골을 기록한 홀란은 통산 득점을 100골로 늘렸다. 2022년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단 3년 4개월, 111경기만에 100골 고지에 올랐다.

■시어러 기록보다 13경기 빨라

이는 EPL 최다득점자 앨런 시어러(260골)가 보유한 124경기보다 13경기 앞선 신기록이다. 시어러는 1995년 12월 기록을 작성했다.

전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141경기, 전 맨시티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147경기, 티에리 앙리가 160경기로 그 뒤를 이었다.

전 토트넘 캡틴 손흥민(LA FC)은 2023년 4월 260번째 출전 경기에서 100골 고지에 올랐다. 2024-25시즌까지 127골을 기록했다.

■93분당 1골 페이스 유지

35번째 100클럽 가입자인 홀란이 리그를 떠나지 않고 현재 득점 페이스(93분당 1골)를 유지한다면 EPL 선배들의 기록을 하나씩 깰 공산이 크다.

당장 올해 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103골)는 가볍게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왼발 71골, 울버햄튼에 최다골

왼발잡이인 홀란은 100골 중 70%가 넘는 71골을 왼발로 작성했고, 헤더와 오른발로 각각 17골과 11골을 넣었다.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을 상대로 가장 많은 10골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웨스트햄(9골), 맨유(8골), 풀럼(7골) 순이었다.

홀란은 지금까지 직접 뛴 경기장 중 유일하게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만 골을 넣지 못했다.

■풀럼전 원맨쇼로 5-4 승리 견인

일찌감치 100호골 자축포를 터뜨린 홀란은 풀럼과의 대난타전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7분 티자니 레인더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3분엔 필 포든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5-1 스코어를 만든 맨시티는 후반 12분 알렉스 이워비, 후반 27분과 33분 사무엘 추쿠에제에게 릴레이골을 헌납하며 추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남은 12분을 무실점으로 버티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홀란은 세계 최고 중 한 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홀란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공격수는 결국 숫자로 말해야 하는데, 홀란의 숫자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들뜬 소감을 말했다.

2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9승1무4패 승점 28로 2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아스널(승점 30)을 승점 2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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