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일본, 32강 진출해도 브라질·모로코 대기..."한일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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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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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본, 32강 진출해도 브라질·모로코 대기..."한일전 가능성도"
더 큰 문제는 힘들게 조별리그를 뚫어도 기다리는 것이 'C조의 괴물들'이라는 점이다.
대진상 F조 2위는 C조 1위와, F조 1위는 C조 2위와 32강에서 격돌한다. C조에는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지난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모로코가 버티고 있다.
■어느 쪽으로 굴러도 가시밭길
시나리오는 암울하다. 일본이 F조 2위로 올라갈 경우 C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만난다. 기적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한다 해도 C조 2위가 유력한 모로코와 싸워야 한다.
어느 쪽으로 굴러도 '가시밭길'이다. 일본 언론에서 벌써 "16강은커녕 32강도 힘들다"는 비관론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16강서 한일전 가능성 열려
흥미로운 점은 한국과 일본이 16강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대진표상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을 통과하고, 일본이 F조 1위로 32강(모로코 예상)을 뚫는다면 16강에서 '월드컵 본선 최초의 한일전'이 성사된다.
이는 전제 조건이 까다롭다. 일본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를 해야 하고, 토너먼트에서 모로코 같은 강팀을 꺾어야만 가능하다. 한국 역시 32강 관문을 넘어야 한다.
■희비 엇갈린 한국과 일본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국은 16강까지는 최상의 대진표를 받아들고 미소 지었고, 일본은 32강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 앞에 고개를 떨궜다.
32강 대진운이 가른 이 희비쌍곡선이 실제 그라운드 위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2026년 북중미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