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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정관장, 최하위 탈출 위해 아시아쿼터 교체...인쿠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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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정관장, 최하위 탈출 위해 아시아쿼터 교체...인쿠시 선택

최하위로 떨어진 정관장이 아시아쿼터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쿼터를 태국 출신의 위파의 시통에서 몽골 출신의 자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위파위, 부상 재활 더디고 한 경기도 못 뛰어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위파위 선수가 더딘 재활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교체되는 부분이 안타깝지만 현재 팀 상황상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며 "인쿠시 선수가 빠른 시간 내에 팀에 잘 녹아 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위파위는 공수에서 검증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지만 현대건설 시절이던 지난 2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았다.

정관장은 전반기까지 국내 선수들로 버티다가 위파위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시기에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었다.

■메가 이은 두 번째 아시아쿼터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가 좋은 활약을 해줬지만 아시아쿼터 없이 시즌을 치르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맴돌던 정관장은 지난 4일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3연승 희생양이 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고 결국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아시아쿼터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정관장의 선택은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배구팬들에게 '넵쿠시'라는 별명을 얻은 인쿠시였다.

■<신인감독 김연경> 출연으로 유명세

인쿠시는 지난 11월 23일 종영한 MBC의 배구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며 배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선수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타미라(다르한 모글스)와 함께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한 인쿠시는 초반 부족한 자신감과 떨어지는 기본기로 김연경 감독의 많은 호통을 들었다.

하지만 방송을 거듭할수록 빠른 성장을 보여주면서 필승 원더독스를 대표하는 '성장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배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목포여상 출신, 한국 적응 유리

몽골 태생의 인쿠시는 배구 선수였던 어머니를 이어 몽골에서 배구를 하다가 2022년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왔다.

한국에서도 빠른 적응력과 성실한 태도로 주전으로 활약한 인쿠시는 목포여상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시즌 도중에 합류하지만 목포여상 시절부터 한국에서 꽤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어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는 만큼 V리그 적응에는 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 예상

정관장은 12경기에서 242득점(6위)을 올리고 있는 자네테라는 확실한 아포짓 스파이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쿠시는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해야 한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국내 선수 득점 2위(193점)를 달리며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이선우와 공수 균형이 뛰어난 '살림꾼' 박혜민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인쿠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박혜민의 자리에 들어가려면 상대의 목적타 서브를 감당해야 한다.

인쿠시는 필승 원더독스의 귀여운 막내였지만 정관장에서는 아시아쿼터 선수로서 국내 선수 이상의 활약을 해줘야 한다. '김연경의 제자'라는 사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쿠시는 과연 V리그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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