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토트넘 전설' 손흥민, 4개월 만의 홈커밍데이! "여기는 영원히 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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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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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로 이적한 '토트넘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이 약 4개월 만에 북런던으로 돌아와 스퍼스 팬들의 심장을 다시 뜨겁게 달궜습니다.
10일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경기 전, 구단이 마련한 홈커밍 행사에서 손흥민은 비로소 팬들과의 작별 인사를 완성하며 레전드의 역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익숙한 얼굴이 스타디움 전광판에 뜨자마자, 6만여 명의 토트넘 팬들은 일제히 기립했습니다.
10년간 454경기 173골,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41년만의 유럽대항전 트로피(유로파리그 우승)에 일조한 '살아있는 레전드'를 향한 뜨거운 환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손흥민 입니다.
날 잊지는 않으셨죠?
여기서 보낸 10년은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다.
언제나 스퍼스로 남을 것이고 이곳은 영원히 제 집입니다.
LA에서도 여러분을 기다릴께요"
지난 여름, 아쉬움속에 나누지 못했던 진정한 작별 인사가 이 짧은 메시지에 담기며 경기장은 다시 한번 감격의 함성으로 들끓었습니다.
■손흥민은 행사 전, 구단이 스타디움 인근 건물 벽면 전체에 마련한 대형 헌정 벽화를 먼저 찾았습니다.
유러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태극기를 두른 모습 등이 새겨진 이 벽화에는 "토트넘의 전설 손흥민" 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 이었습니다.
스타디움 외벽을 레전드 헌정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구단이 손흥민을 어떤 존재로 여기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비록 현재는 LAFC의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북런던이 손흥민의 안방이었습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위해 헌신했던 10년의 시간은 여전히 스타디움 벽면 위와 팬들의 함성 속에 맥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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