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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한국 탁구, 중국의 철옹성 무너뜨린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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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의 철옹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중국이 가장 자신하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에서 한국에 혼합복식 우승을 내준데 이어 남자단식마저 왕좌를 놓치며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조합인 왕추친-쑨잉사를 압도적으로 꺾은 경기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기록됩니다.


1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 결승.

한국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왕추친-쑨잉사 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WTT 역사상 최초로 혼합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비록 중국 매체들은 쑨잉사의 발목 부상과 왕추친의 남자단식 기권을 '부상 서사'로 연결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호흡은 맞춘 임종훈-신유빈 조의 견고한 파트너십과 전략적인 백핸드 및 서브 공격에 밀린 결과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을 함께하며 '입상권'을 유지해온 한국 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 세계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혼합복식 패배의 여파는 남자단식까지 이어졌습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 파트너 쑨잉사의 부상 부담을 함께 짊어졌던 남자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은 결국 다음 날 남자단식 준결승을 기권했습니다.

또 다른 중국 선수 린스둥(2위)까지 4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패하며, 중국은 가장 자신하던 남자단식마저 우승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승리 후 임종훈은 부상을 안고 뛴 쑨잉사를 언급하며 인상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릎 통증에도 출전한 신유빈은 우승 직후 중국 벤치를 향해

"쑨잉사 언니, 몸 건강해요"

라고 외치는 훈훈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기술력과 더불어 빛나는 매너까지 선보인 한국 탁구의 약진은 전 세계 탁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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