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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6만명 오던 서울 경기장인데..." 조규성이 느낀 식어버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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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조규성.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탐'을 통해 대표팀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보다는 당혹감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10년 만의 최저 관중

지난 11월 A매치, 평소 6만 관중이 꽉 들어차던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불과 3만 명 남짓한 관중만 모였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조규성은 "원래 서울 경기는 무조건 매진이라 생각했는데, 3만 명 정도 온 것을 보고 한국 축구 인기가 식었나 싶어 놀랐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경질 이후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감독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팬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연이은 유럽 클럽팀들의 방한 경기와 굵직한 이벤트들이 겹치며 팬들의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더불어 아시안컵 이후 이어진 여러 잡음이 팬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규성은 남탓을 하기보다 스스로를 채찍질 했습니다.

"첫번째 단추는 선수가 꿰어야 한다" 며, 경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조규성은 최근 덴마크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골 맛을 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볼리비아전에서도 통쾌한 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결정력을 과시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과는 별개로, 지금 한국 축구는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말처럼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감동을 주는 경기를 펼친다면, 다시 6만 관중이 상암벌을 가득 채우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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