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일본은 나를 만들었고, 한국은 나를 되찾아줬다" KBO 평정한 폰세의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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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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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라는 '잭팟'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로 화려하게 복귀한 코디 폰세(31).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를 압도했던 그가 아시아 생활 3년을 돌아보며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폰세에게 일본 프로야구(NPB)는 일종의 '사관학교'와 같았습니다.
2022년부터 3년간 니혼햄과 라쿠텐을 거치며 그는 철저한 규율과 루틴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이 폰세라는 투수의 '기술적 토대'를 닦아준 셈입니다.
기술적으로 완성된 폰세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하자 시너지는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결은 기술보다 '마음가짐'에 있었습니다.
폰세는 한국 특유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 리틀 야구를 하던 '순수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모든게 준비외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거 야구만 하면 됐죠.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제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웃으면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자유로워서 매일 경기장으로 출근하는게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일본이 나를 다시 만들어준 곳이라면, 한국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준 장소" 라며 KBO 리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폰세는 연평균 1,000만 달러의 귀한 대접을 받으며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섭니다.
일본에서 배운 '철저한 자기관리'와 한국에서 되찾은 '즐기는 마음' 이 합쳐진 지금의 폰세는 과거 피츠버그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있습니다.
KBO 리그 팬들에게는 아쉬운 이별이지만,
한국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이 그를 빅리그의 에이스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은 국내 팬들에게도 뿌듯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