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역사가 쓰이기 직전이다" 안세영, 미야자키 완파하며 4강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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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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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라켓은 멈출 줄 모릅니다.
1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안세영은 일본의 신성 미야자키 토모카를 게임스코어 2-0으로 가볍게 돌려세웠습니다.
일본 배드민턴이 애지중지 키우는 치세대 주자 미야자키도 안세영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안세영은 특유의 '그물망 수비'와 노련한 완급 조절로 단 33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조별리그 2승으로 남은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준경승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안세영의 시즌 우승 횟수입니다.
올 시즌 이미 10개 대회를 휩쓴 안세영은 이번 대회마저 정복할 경우,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4강행 티켓은 거머쥐었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19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상대는 천적 '야마구치 아카네'입니다.
대진은 조별리그 종료 후 재추첨으로 결정됩니다.
자칫하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 야마구치를 다음 날 4강에서 또 만나는 진풍경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세영으로서는 이미 진출을 확정한 만큼 3차전에서 체력을 안배할지, 아니면 기선 제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지 흥미로운 전략적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
단순히 우승컵 하나를 넘어, 배드민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새기려 합니다.
주말에 펼쳐질 준결승과 결승전.
안세영이 '11관왕'이라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온 국민의 시선이 항저우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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