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KIA 김도영의 군 문제, 어떤 시나리오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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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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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
실력은 이미 완성형이지미나 팬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군대 문제'라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최근 KT의 안현민 선수가 현역(취사병)으로 깔끔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김도영의 병역 해결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도영 선수가 병역 특례(예술.체육요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크게 두 가지 국제대회로 압축됩니다.
가장 빠른 기회는 내후년에 열리는 일본 아시안게임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사회인 야구 선수를 내보냈지만, 자국 개최 대회인 만큼 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리를괴롭히는 대만의 전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금메달을 따야만 틀례가 가능하기에 '올인'이 필요한 대회입니다.
그다음 기회는 LA 올림픽입니다.
하지만 여기엔 큰 변수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거 합류할 경우, 한국이 미국과 남미 강호들을 뚫고 동메달 이상(병역 특례 기준)을 획득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국제대회에서 특례 기회를 놓친다면, KIA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상무는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경기를 뛸 수 있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최적입니다.
안치홍, 선빈 등 과거 사례처럼 최적의 타이밍에 입대시켜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구단의 전략전 판단이 중요해집니다.
KIA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김도영이 2026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로 '롱런'하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 입니다.
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피한 플랜 B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