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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제9회 이만수 포수상, 홈런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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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의 영원한 '헐크'이자 1호 안타, 1호 홈런의 주인공 이만수(67) 이사장이 최근 건강 악화 소식과 함께 야구 후배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고교 야구 유망주들을 격려한느 제9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 이만수 포수상 : 이희성 (원주고, NC 다이노스 지명)

팝 타임 (2루 송구 시간) 1.8초대를 기록하며 "KBO리그 평균보다 빠르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 이만수 홈런상 : 김건휘 (충암고, KT 위즈 지명)

고교 최고 파워를 자랑하며 차세대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이사장은 시상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낀다며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고 전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동안 라오스, 베트남 등 야구 불모지를 누벼온 이 이사장은 최근 건강이 많이 상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1년 동안 오지를 왔다 갔다 하다보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통풍과 봉와직염, 혈당 상승에 최근에는 대상포진까지 앓았어요.

초창기엔 깨끗한 물이 없어 석회질 섞인 물을 마시며 40도 폭염을 견뎠던 게 이제야 몸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이제 아시안게임 등 최일선 지도자 자리에서 한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대신 본인이 길을 닦아놓은 자리에 후배 지도자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만수 이사장은 본인의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동남아 아이들에게 야구 글러브를 쥐여주었습니다.

비록 몸은 예전같지 않지만, 후배들의성장을 보며 짓는 그의 미소는 여전히 1982년 그라운드를 누비던 '헐크'처럼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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