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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5분간 멈췄던 심장" 그 이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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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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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에게 '기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이 심정지 사고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인생관을 털어놨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절친이자 과거 토트넘 'DESK 라인'의 한 축이었던 그가 전하는 진솔한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에릭센은 유로 2020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전 세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보란 듯이 그라운드에 복귀해 브렌트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 '심정지에서 돌아온 선수'가 아닌 '한 명의 축구선수' 로서만 온전히 평가받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선을 넘나들었던 경험은 에릭센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인생의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이후 훨씬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이제 축구는 제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 

저에게 진짜 중요한 건 아이들이 잘 지내고 아내가 행복한 것, 그게 삶의 전부입니다.

축구는 진지하게 임하는 '일'이지만, 삶의 우선순위는 가족에게 있습니다"

이런 여유 덕분인지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도 조급함 대신 특유의 정교하고 차분한 플레이로 여전히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축구에 목숨을 건다고 말하지만,

진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에릭센은 역설적으로 "축구는 삶의 일부일 뿐" 이라고 말합니다.

그 담담한 고백이 오히려 그를 더 위대한 선수로 보이게 만듭니다.

이제는 '기적'이라는 수식어 없이도 충분히 빛나는 그의 발 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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