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티니지 따위?"... 일본 축구의 도 넘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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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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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F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네덜란드, 튀니지,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 조가 된 일본은 여전히 "목표는 우승"이라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별리그 상대인 튀니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8일, 일본의 월드컵 상대인 튀니지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나이지리아에 2-3으로 패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김민재의 전 동료이자 세계적인 공격수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이 선제골을 넣으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문제는 경기 후 일본 팬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가 소개한 반응을 보면 가히 충격적입니다.
"튀니지는 대단치 않은 약팀이다."
"월드컵도 못 나가는 나이지리아한테 지다니 수준 알 만하다."
"우리 조에서 튀니지는 전패 확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본 팬들의 이러한 반응이 '자만'에 가깝다고 지적합니다.
나이지리아는 비록 이번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했지만,
FIFA 랭킹 38위로 튀니지(41위)보다 높고 오시멘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즐비한 팀입니다.
단순히 월드컵에 못 갔다고 해서 튀니지의 전력을 깎아내릴 수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본 축구가 아시아 최강 수준으로 올라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 무너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튀니지를 '1승 제물'로만 여기는 일본 팬들의 태도가 본선에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과연 일본이 네덜란드와 튀니지를 넘고 그들이 외치는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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